신성장 동력을 위해선지 부진한 스마트폰사업을 슬슬 접고 새로 자동차사업에 뛰어들려는게 걱정된다는 글이셨는데요..
갤s5.갤s6 연속으로 말아먹은 이유가 이재용부회장 사주가 스마트폰분야는 실패할 운명이라 그런것인데,자동차사업도
비슷한 이유때문에 걱정된다는 글내용을 올리셨던데..
하긴 이건희 회장때 갤s4까지는 잘 나가다가,이재용 부회장이 맡으면서 갑자기 고꾸라져 갤s5와 갤s6 연속 말아먹은건 사실이니
우연으로 돌리기엔 좀 그렇긴 하네요.
궁금한게 그글의 댓글들 보면 어떤분들은 자동차 사업에 뛰어든거라 하시고, 어떤분들은 자동차 사업에 뛰어든건 아니라고
의견이 분분하시던데.. 어떤 주장이 맞는걸까요?
밑의 중앙일보기사를 보면 사실상 자동차 사업에 진출한게 맞는걸로 보고있는데요.. 전기자동차같은건 기존 자동차에 비해
구조 자체가 단순해 너도 나도 뛰어드는 분야라 굳이 전체 공정을 다 생산하지 않고 껍데기같은건 포스코나 현대 같은데서
주문하면 될테니까요.. 주위분은 사실상 자동차사업진출은 기정사실이고 기존의 국내1인자인 현대자동차 반발을 우려해
축소보도한걸로 보시긴 하더군요
삼성 “스마트카, 껍데기 빼고 다 만든다”
기사입력 2015-12-10 03:08 | 최종수정 2015-12-10 08:16
삼성이 스마트카를 내세워 자동차 사업에 사실상 다시 뛰어든다.
2000년 외환위기 여파로 르노자동차에 삼성자동차를 넘기며 시장에서 철수한 지 15년 만의 일이다.
삼성전자는 9일 조직을 개편해 전장사업팀을 신설하고 신임 사업팀장에 박종환(55)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스마트폰·가전으로 구성된 기존 3대 성장축에 ‘스마트카’를 더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단기간 내 전장(電裝)사업 역량 확보를 목표로 초기에는 미디어 재생기기, 내비게이션과 같은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와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계열사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