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란은, 마치 한국과 중국이 지리적으로 붙어있고 외국 사람들이 보기엔 비슷해 보일진 몰라도 근본적으로 다르듯이.
이란은 지리적으로 중동권에 있지만 아랍권이 아니고 (언어와 인종 모두 다름) 아주 오래전부터 아랍 애들이랑은 사이가 안 좋네요 ㅋ
원래 순수 페르시아인들은 아랍인들과도 외모적으로도 차이가 많이 나네요 찾아보니.
한국에 '테헤란로'가 있듯이 이란에는 '서울로'가 있네요 ㅋㅋㅋㅋ 이슬람 혁명이 일어난 후에도 이 명칭은 계속 사용되고 있데요.
2007년 이란에 드라마 대장금이 방영됐을 때 시청률이 무려 90% ㄷㄷ 이게 가능이나 한지;;ㅋㅋ
2009년에 주몽이 방영됐을 땐 시청률이 무려 85% ㄷㄷ. 자신들과는 상당히 다른 이국적인 배경의 역사 드라마가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ㅋ
실제로, 10대 이란 소년이 주몽에서 소서노 역할을 맡았던 배우 한혜진을 너무나도 흠모한 나머지 한혜진과 결혼 하고 싶다고 가족들에게 말했는데 당연히 무시 당했고 이 소년은 어떻게든 한국에 가서 한혜진에게 청혼하겠다며 집안의 중요한 재산인 양과 기타 가축들을 다 팔아 돈을 마련하려 하자 아버지가 말리는 바람에 xx 시도까지 한적이 있다네요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드라마 주몽 때문에 xx한 이란인들도 2명이나 있다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