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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1 04:47
어이상실............이건 무슨 뽕 맞은건가요??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1,837  

이제 한국인들은 한국에 오는 외국관광객들을 위해서 세계 약 200개 국가의 매너, 예절, 풍습, 금기사항 등을 다 알아두어야 하나 봅니다..

나 참...ㅋㅋㅋㅋ

외국관광객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에티켓 좋아요! 싫어요! ⑥

트래비 | 입력 2015.12.07 14:31 | 수정 2015.12.07 14:32

●숙박점편

찜질방 인기도 어느새 '후끈'

일본에 가면 온천을 찾는 것처럼 한국의 찜질방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언제 어느 찜질방에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올지 모르는 일이죠? 이를 대비해 꼭 알아야 할 찜질방 이용방법이나 주의사항, 안전사항 등을 외국어로 설명해 놓으면 어떨까요? 작은 센스가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음식점편

생선도 함부로 뒤집지 마세요!

'중국'과 '프랑스'에서는 생선을 먹을 때 뒤집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선이 배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를 뒤집는 것은 불길함의 상징이라는데요. 바다에 가까워 배를 탈 기회가 많은 지역이면 거의 존재하는 '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완'에서도 식사 중에 생선을 뒤집는 것은 절교를 선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기억해 두면 좋겠죠?

●쇼핑점편

아이가 귀여워도 함부로 만지면 안돼요

아이와 함께 쇼핑하러 나온 외국인 가족을 만났을 때, 아이가 귀엽다고 해서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됩니다. 어린이를 만지기 전 반드시 부모의 허락을 얻는 것이 '기본 매너'입니다. 특히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무슬림 국가에서는 머리를 굉장히 신성하게 여기기 때문에 매우 불쾌하게 여긴다고 하네요. 주의하세요.

●관광안내편

벨기에인에게 허락 없는 호의는 금물

지도를 보며 두리번거리는 벨기에 관광객에게 호의를 베풀 때에는 먼저 상대 의사를 꼭 물어봐야 합니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충만하더라도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잘못 됐거나 오해가 생긴다면 호의가 반감될 수 있겠죠? 그들이 먼저 도움을 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교통편

"짐이 많으시네요. 여기 앉으시겠어요?"

버스나 지하철의 출입문이 열리면 무섭게 빈자리를 향해 돌진하는 한국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여행 중인 외국인 관광객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의 양보가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좋아요!싫어요!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과 그랜드코리아레저에서 발간한 <좋아요!싫어요!> 책을 토대로 매주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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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댓글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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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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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5-12-11 04:50
   
ㅈㄹ하고 있네...
     
블루로드 15-12-11 05:54
   
앞에 ㅁㅊ ... 빠졌네요.
Helios 15-12-11 04:57
   
ㅎㅎㅎㅎㅎㅎ
외국인을 위해서 살라는건가
외국인 위해서 지역이나 습관을 바꿀꺼면 외국인이 왜 오지?
모니터회원 15-12-11 05:00
   
여행신문?

이름도없는 허접신문이 관심끌려고 무리수 두고있는듯 하네요.
아무리 여행사 입장에서 외국 관광객이 갑이라고 해도 저렇게 저자세로 나가서야...
정부도 관광객 유치못해 안달하는거 꼴보기 싫은데... 이상한 여행사까지 저지랄...
여행은 편하려 하는게 아니라 낯설음을 경험하기 위해 하는건데...
정부나 여행사나 관광객 불편할까봐 전전긍긍... 그럴꺼면 집에서 편히쉬지 뭐하러 여행하겠음?
주한 15-12-11 05:57
   
기자는 도대체 똥송해서 평소에 어떻게 살까
솥뚜껑 15-12-11 06:33
   
미국에 가서 엎드려 조아림 새누리식 외교를 하다보면.... ㅎ
예채은 15-12-11 06:45
   
이런것 보면 외국인 혐호증만 생기고 존경심 없어짐!그리고 외국인한테 일 빼앗긴것 같은 위기감도 있어!내가 탈북자라고 해도 외국인한테 일자리 빼앗기지 모르다고 위기감이 생겼고 많은 남한 사람들이 우리들보다 외국인한테 더 친절하다는것 느낌면 솔직히 조금 충격임...우리가족들도 그것 느껴고 받아든이는데 시간 좀 걸려음...우리는 당신들한테 남이가요?...
처용 15-12-11 07:00
   
새누리가 결국 창조경제라면서 할줄 아는게 메르스사태 이후 그나마 살아나는 관광에 목숨거는 것과 비슷하네요

쓰바알~ 그런 무리를 떠니 중국인 상대로 관광비자 쉽게 내주고 이게 어느나라인지 자국민에게 필요 이상의 환대를 요구하고 강요하는 것을 보면 꼭 유신시대 마인드로 희생을 덕목으로 하라는거 같아 기분드러움.

복합리조트사업한다고 장난질 하는데 이런 새리들한테 5년 더 맡기면 막장 가는거지요
리들리 15-12-11 07:21
   
편협한 인간들 참 많네요.
요즘 TV에서 이웃집찰스 라는 프로에서 나온 어른들이 하는 무례한 행동 보면서 욕하는 사람들 많던데, 본인이 그런 사람이다라고는 자각하진 못하는 듯?

문화의 차이라고 이해하면 될것을,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하는건 결국 타인의 개성을 무시하고 자신과 동일한 존재로 복제하려는 주입식 교육의 총아 클론들의 행동이죠.
나와 남이 다르면 불안해지는 그래서 자신 또한 남들과 같아지려고하고, 타인도 자신과 같아지게 만들려고 강요하는 수준.

특히 연인 관계에서 이런것 때문에 많이 싸우죠. 이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강요하면서 그런 의견이 안맞는걸 성격차이로 자기합리화 하는것이 어이가 없습니다.

한국에 왔으니 한국 문화대로 따라서, 외국인 애들을 만지는 전혀 상관없다라고 한는건
스팸을 꼭 김치에 싸먹으라고 강요 하는거랑 똑같은거임.

저건 외국인과 우리가 그만큼 다른게 있다라고 받아들이면 되는 겁니다.
저 내용대로 해주고 안해주고는 매뉴얼이 있는게 아니라, 타인을 인격체로서 문화도 성격도 개성도 생각도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저런 내용을 몰라도 무례한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모래니 15-12-11 07:56
   
누가 외국인 애들을 만지는게 전혀 상관 없다고 하던가요? 한명만 짚어주세요. ;-)
     
힘이곧정의 15-12-11 15:14
   
헛소리를 참 길게도 써놓으셨네.
축빠에용 15-12-11 07:21
   
관광객 눈치도 봐야되나 이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상실... ㅋ
축구중계짱 15-12-11 07:33
   
ㅈㄹ하고 앉아있네.
한국에서 왜 한국인들이 외국인들 눈치보면서 행동하냐?????
외국나가서 외국사람들이 한국인한테 맞춰주고 눈치보고 신경써주냐???
그들이 한국에 왔으면, 우리 문화니까 지들이 이해하고, 적응해야지.
왜 우리가 그들한테 맞춰주냐?
박존파 15-12-11 08:56
   
벨기에 빵터지네요 ㅋ
아니 그럼 벨기에 한 나라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일일이 호의를 베풀까요 말까요라는 식으로 물어봐야 된다는 건가요
게다가 벨기에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그런식으로 질문하는거 자체가 불쾌하거나 아님 더 불편할 거 같은데....
그리고 외국에 나오면 응당 외국에 나간 사람이 그 나라의 문화에 맞추는 것이 자연스런일이지...
그 나라 국민들보고 해당 외국인들의 문화에 맞춰라는 발상은 주객이 전도되어도 너무 전도된 거 같음
지하철에서 자리 비켜줘라는 소리도 마찬가지...
노약자나 장애인도 아닌 외국인들에게 자리까지 비켜줘라는 것은 오버도 좀 심한 오버죠
물론 외국인들에게 친절하면 좋지만....
정도라는게 있는 법임
무슨 전국민이 호텔 직원도 아니고...
아리까리현 15-12-11 09:04
   
가끔 영어로 길 물어보는 외국인들 있으면
안바쁠땐 내가 영어를 못하니 따라오라고 하고
근처까지 안내해주긴 하는데...그때도 뒤돌아서면서
외국까지 오면 어느정도 그나라말이나 문화는
알아두고 와야 하는게 아닐까 하며 씁쓸해 지더군요
우리 대부분이 생전에 못가볼수 있는 200여개국
상대적 문화의 이해보단 오는 사람이 숙지하고
오는게 효율적일듯...
얼음인형 15-12-11 09:08
   
이놈의 국가는 누가 우선이고 주인이며 국가 존재의 이유가 누굴 위함인가.

주객전도 상황이네 ㅡ.ㅡ.. 물론 알아두면 좋지 근데 기본 전제가 틀려먹었잖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맞추는 게 맞는 거지 왜 우리가 맞춰야 하는 건데?

물론 알면 외국인들에게 보다 쉽게 알려줄 수 있겠지만 이 전제도 외국인이 우리한테 맞추고 있다는 전제하에 후에 문제이고.

이게 무슨 병맛 에티켓인가.
끄으랏차 15-12-11 09:26
   
정작 필자는 한국인을 위한 로컬 에티켓이 부족하네.
루니 15-12-11 12:24
   
프랑스인들은 관광객이 영어로 물으면 친절히 가르쳐준다더라
.
.
프랑스어로 아주 친절히...
영어를 알아듣고 할 수 있으면서도
     
모래니 15-12-11 13:39
   
아닌뎅,
길가다가 몰라서 헤매니, 말걸어오던데요. 도와줄까요? 하면서..
영어를 잘못하는데 어쩌죠? 하고 물어보니..
어떤 언어를 잘하냐고 되묻길래.. '한국어요!" 했두만, 웃으면서..
그것 말고 다른 언어는 없냐길래, 그냥 영어로 길물어봤네요.
그 사람이 프랑스 사람이였음요.
자기가 할수 있는 언어를 택해서 최대한 친절하게 가르쳐주려고 하더만요.
물론 사람 나름이겠죠. 그랬던 사람도 있고, 저랬던 사람도 있고..
구름아래 15-12-11 13:28
   
일 특성상 해외에 자주 나가는데, 해당 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유의사항 같은 거 배우고 나가거든요.
제가 그 나라를 방문하는 손님인 거니까요.
그런데 처음에는 별 위화감 없이 본문을 보다가, 가만 생각해 보니 찾아오는 사람한테도 나라별로 맞추라는 건가... 조금 빡치긴 하네요. ㅡㅡ
griaso 15-12-11 16:42
   
전국민이 한번 볼까 말까한 벨기에 관광객을 위해서 그나라 예절까지 디테일하게 알아야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라이가 따로 없네요.

그냥 글로벌 공통적인 예의: 소음이나 침밷는거 그런거 고치라고 하면될꺼 관광가이드도 아니고 여행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도 아닌사람한테 강요하는 센스는 뭔지. 그럴거면 돈이라도 나눠줘야죠. ㅋㅋㅋ

지들은 돈만 챙기고 남들보고 무슨 놀이동산 알바로 생각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