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이 쉽게 살찌는 체질은 먹는게 확실히 상관 있어요
1주일동안 운동해서 복근이 선명해지고 일요일 하루 피자, 콜라 등등 먹고 나면
월요일엔 복근이 희미해지죠
운동은 매일하더라도 지금 같은 연말에 연달에 술자리나 모임등이 있으면
몸에 체지방이 엄청 쌓입니다.
다 체질이죠
똑같은 운동을 6개월 정도 하다 보면
어느순간 운동한 양에 비해 효과가 많이 적어집니다.
그래서 선수들도 다양한 운동으로 바꿔가면서 운동하죠
운동 초기에는(대략6개월) 쉽게 몸이 만들어 지겠지만
6개월 정도 같은 운동을 하면 더이상의 큰 변화가 없을꺼에요
그때는 위에 말했듯이 휴식기간도 있고 운동방법에도 변화를 줘야 되는거죠
저도 처음 운동할땐 이론같은거 없이 그냥 재미있게 운동했었죠
선수 할것도 아니고
운동하고 나면 상쾌하고 몸에도 변화가 오고 그러니까요
그렇게 1년정도 했는데 더이상 몸에 변화가 없다라고요
운동하다 보면 욕심 나잖아요 스포츠 잡지의 모델들 처럼
전거근 같은 근육도 만들어 보고 싶고
달달이 운동에 들어가는 돈도 있는데 변화가 없으니 손해보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슬슬 이론같은거와 효율도 따지게 되는거죠
음식도 조절하고 그러면 또 6개월 동안 변화가 와요 만들고 싶었던
전거근도 슬슬 생기는게 눈에 보이고 그럼 더 욕심나서 더 파고들게 되요
그런 과정들이 운동하는데 있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거죠
운동하는데 다달이 돈을 왜쓰세여
공이랑 바람넣는거 2~3만원이면 명품으로 사고 유산소는 끝이고
턱걸이 한 7만원정도 등 끝났고
벤치하나 사면 삼두,복근은 해결됬고
아령 3키로랑 큰거 몇개 사면 가슴,어깨는 끝났고
하체는 줄넘기랑 벽버티기면 앞,뒤벅지 끝이고
좀 더 하체에 힘붙이고 싶으면 튜브하나 매달고 달리면되고
힘붙으면 맨몸운동 들어가면 되고
다해도 20만원 될랑말랑인데
그리고 중요한게 자기가 운동선수 할거아니면
절대 자기 삶에서 운동을 중시하지 마세요
자기할거 자기개발할거 많잖아여
운동은 그냥 남들이 감탄하고 적당히 말근육정도면 충분
저야
7시에 출근해서 10시쯤 집에 들어오는 직장인이다 보니
회사근처 센터아니면 운동할때가 없어요
제가 대학생이라면 돈안쓰고 말씀하신대로 운동했겠죠
실제로 그렇게 했었으니까요
직장인이다 보니 자기개발은 언제나 필수죠
그런 갑갑한 삶에 유일한 취미가 운동이죠
운동을 중요시 하다기 보단 유일한 취미라 즐기는거고
남들이 감탄해도 본인눈에 부족하면 부족한거죠
작성일 : 15-12-1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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