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n에서 방시팝이라는 프로가 첫방을 하길래 봤습니다.
보다가 유세윤이 기획한 쿠세스타라는 컨텐츠가 나오길래
쿠세가 뭐지 검색해봤더니 일본어로 "버릇"이라는 말이더군요.
뭐 대체할 한국어가 딱히 없는 것도 아니고 굳이 일본어를 붙여서 프로그램명을 지을 필요가 있을까 싶더군요.
보기가 불편해 그냥 채널을 돌리고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유세윤이 쿠세스타라는 타이틀을 들고 나온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더라구요.;;
이미 올해 한글날 똑같은 이름으로 노래 오디션을 개최했다가 언론에서 수차례 지적까지 받고
소속사까지 나서서 언론에 사과까지 했던 전력까지 있더라구요.
과거에 잡음이 일어 지적까지 받았던 일을 굳이 다시 끄집어내는 건
일부러 사소한 논란거리를 만들어내 방송 초반에 노이즈마케팅을 하려고 하는 의도가 아닐까 싶어 기분이 씁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