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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1 12:42
요즘 여학생들 왜 그렇게 존나를 입에 달고 살까요??
 글쓴이 : 백정
조회 : 1,328  

버스타고 한 20분정도 가는데 옆에 앉은 여학생이 그 짧은 시간에 한 20번은 존나존나 거리네요.
솔직히 지들은 없으면서 왜그렇게 존나거리는지 듣기 정말 짜증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이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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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피 15-12-11 12:44
   
원래 못배우고 무식한 학생들이 입도 싸죠...
쇼킹12 15-12-11 12:47
   
존나, 시1발 이런말을 입에 달고 사는사람 엄청 많은데 그런말쓰면 멋있어보여서 그러는건지 본인 얼굴에 침뱉는건지 모르고ㅉㅉ
햄돌 15-12-11 12:48
   
여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초중고딩들이 다 입에 욕을 달고 삶

나중에 철이 들면 다르겠지만
오른쪽위 15-12-11 12:50
   
멋있어보여서 그런건 아니고 친구들끼리 어울리다보니 입에 습관처럼 붙은거죠. 좀 성숙해지면 가까운 친구사이이외에는 절대로 사용할 일 없을거에요.
우리들의 학창시절을 떠올려봐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 똑같아요
봄꽃춘 15-12-11 12:51
   
남자가 되고싶어서 그러나
까만콩 15-12-11 12:52
   
좆X, 니X 18.... 이런게 무슨뜻인지 조차 모를껄요? ㅎㅎㅎㅎ
타마 15-12-11 12:52
   
솔직히 욕하는 사람 다수는 그 욕뜻 모르는 경우 많고, 알더라도 별로 신경안씀..
양동재떨이 15-12-11 12:53
   
어릴때 부터 주위 환경이나. TV인터넷.부모 등에 인성.말투를 배우죠 얘들이..

사회에 욕이 그만큼 만연해잇다고봐요.유머 농담도 욕천지고.친구 끼리도 욕을 찰지게 해야 우정이 더한거 처럼

 느껴지고.영화도 보면 욕안들가면 영화가 안됄정도로 욕이 만연해잇죠

애들이 욕을 저래 달고산다면 사회적으로 욕이 얼마나 남발한다는건지 유추가 돼는거죠
피곤한디 15-12-11 12:54
   
습관입니다. 고칠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많이 나와요
공지사항 15-12-11 12:56
   
남여 가리지않고 요즘뿐아니라 옛날에도 그랬습니다.
성인이되면 많이 사라집니다.
텅빈하늘 15-12-11 12:57
   
그걸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까? 존나 패 버려야...ㅎㅎㅎ
RedOranG 15-12-11 13:02
   
제가 중.고교시절이던 15년 이상전에도 학생들은 x나라는 말이나 욕을 습관처럼 많이 했었습니다.
저 또한 x나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고 그 당시 왠지 그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뭔가 표현이 부족하게 느껴지더군요 ㅎㅎ

대학 입학 후 욕이나 비속어를 사용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욕은 바로 사용 안하는게 가능했는데 x나 이건 사용안하니 조금 답답하더군요 ㅎ

그래서 대체한 단어가 "겁나"라는 사투리였습니다.

그러니 쉽게 대체가 가능하더군요~

아~ 겁나 맛있어 이런식으로 ㅎㅎ
우왕 15-12-11 13:05
   
그러다 대학가면 말투 갑자기 바뀝니다
그러다 취업하면 말투 또 바뀌죠
그러다 결혼하면 말투 또 바뀝니다
인생은 역할놀이~
박존파 15-12-11 13:07
   
솔직히 욕은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에 더 가깝죠
아이엘 15-12-11 13:09
   
뭐 요즘은 버스에서 중딩여자애들이 자기남친꺼 존나 작다느니 이런말하고 있으니 원
백정 15-12-11 13:13
   
그런데 그 학생들 대학생 이었습니다.
한 6명정도 단체로 탔는데 대화 들어보니 대학생 이더라구요..
뿡뿡이 15-12-11 13:14
   
어디 여학생 뿐이겠습니까... 머리큰 직딩도 그러고 다닙니다.  지 입들이 얼마나 싸구련지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아웃도어 15-12-11 13:20
   
대체할 말이 있어도 뭔가 없어보이니까. 쓰는 경우겠죠 어릴때 다 저러지 않나..ㅎㅎ
뜻 묻는분들 있으신데 사전에 검색하고 " 모르고 쓰는 애들이 있어요" 하며 우월감 느끼는 사람도 있죠 ㅎㅎ 사회에서는 쓸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니까 친구들 앞에서는 편하게 하려고 욕도 하고 저렴한 단어도 쓰고 하는거지 친구 앞에서도 진지하게 무겁게 대화하시는 분들인가..후덜덜
yoee 15-12-11 13:26
   
글쎄요..? 자기들은 없는 그 무언가의 남자다리 가운데 달려있는 그걸 갈망하는지도?

계속 조디에 졸라리를 달고살면 언젠가는 내게도 말같은 뭐시기여 솟아라~ 하는 꿈을 가진 어린 학생들 같기도 하고.
오순이 15-12-11 14:08
   
전반적 청소년 주둥이문화가 완성된거죠.
쓰지 않으면  주류에서 벗어나는 느낌도 있을 겁니다.
아직 어려서 그러죠 성숙하면 걸러서 안 할텐데요.
Mahou 15-12-11 15:52
   
제가 한창 순진의 절정을 달리던 고1시절, 마을버스에서 여고생들의 욕설에 충격먹었던 적은 있죠 ㅋㅋ
제가 남여공학인데, 바로 옆에 또 여중고가 있어서 거의 여탕이였거든요.
하지만, 그때나 그러고 놀지, 이후에 어차피 줄어듬니다. 또 친구들 앞이니까 그러는 것이고요.
사실 듣기 편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뭐 어쩌겠습니까 ㅋㅋ
저만해도 고딩 때는 욕을 물고 살았구먼요....지금은 하다못해 쳇팅으로도 욕을 안하는데 말이죠.
근데, 이게 웃긴게 또 고딩 친구들 앞에선 자연히 욕이 나옴...
명불허전 15-12-11 19:41
   
봊나 라는 말을 안 쓰는 걸 보니 다행히도 그 여학생들 메갈리안은 아닌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