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LG가 TV나 청소기 가전제품이 오래 가더군요. 저희집에 삼성 제품은 청소기, 세탁기,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청소기는 소리가 투박하고 세밀하게 먼지를 못 빨아들이는 것 같더군요. 고장난것 아닌데 출력도 삼성이 더 높은데도 저희집에 사용중인 LG 청소기보다 조잡한 느낌이 듭니다. 편견이라기보다 지극히 사적인 경험입니다. LG청소기도 사용한지 거의 10년정도 됐는데요. 출력이 삼성보다 약한데도 꼼꼼하게 먼지 빨아드립니다. 삼성보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가 됩니다. 삼성은 파워도 좋고 출력도 세고 더 비싼 제품인데도 직접 청소를 해보면 LG 청소기보다 못하더군요. 청소기는 대충 그렇고 김치 냉장고 .. 이건 진짜 초창기 제품이라 비교하기가 뭣하지만 여러모로 대유 딤체보다 훨 못합니다. TV도 LG를 거의 십년이상 쓰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모르겠지만 뭐랄까 삼성은 가전제품이랑 뭔가 안맞는것 같은....... 잔고장없이 오래 묵묵히 쓰는건 LG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삼성은 기술은 선도하지만 뭔가 장인정신이 부족한것 같고, LG는 꼼꼼하게 마감처리를 잘하는 그런 ...... 제 개인적으로 삼성보다 LG제품을 구입할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임.
다좋은대 as가 거지 같아서요 ㅡㅡ 출장 온 얘들도 싸가지+뭐가 잘못됬는지도 모르고 어리버리 거리더니 출장비만 낼름 받아감 설문 전화 왔는데 왜 이러냐고 했더니 걍 끊어버림 ㅋ 두번 불러서 두번 욕 했음 알고 봤더니 as하층 줬다더군요
다음부터 그냥 좀 비싸도 삼성제품 사려구요
대체로 다 공감합니다. 그런데 폰은 엘지폰이 헬이네요. 스카이, 삼성, 애플, 엘지, 모토로라까지 다 써봤는데 엘지폰이 제일... 디자인도 괴랄하고 뭐랄까, 금세 폰이 느려지면서 고장도 잦았습니다. 옵지 프로가 하도 명기라고 주변에서 그러길래 샀다가 역시나 어마어마한 발열과 버벅임 현상으로 고생. 제가 뽑기운이 나빴던 건지... 결국 중간에 베가 시크릿 좀 쓰다가, 지금은 갤6엣지 8개월째 쓰고 있는데, 아직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까진 만족스럽습니다.
노하우랑 다년간 쌓인 경험이 중요한 백색가전 -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류 에서는 LG가 우위에 있죠... 삼성은 후발주자고 엘리트 관리주의라 시스템으로 움직이니까 그럴수밖에요. 삼성은 아마 개발도 하청이 더 많을겁니다.
특히 모터같은건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모르는거 같고. 요새는 DYSON 청소기 노골적으로 따라하다가 안팔려서 크리스마스때 반값할인으로 팔기도 했죠. ㅎㅎ
다만 스마트폰 같은거는 LG가 삼성 못따라옵니다. 무식하게 직원들 합숙시키면서 밤새우는거밖에 못하니까요. 그나마 넥서스폰으로 많이 소프트웨어 구글에서 배워서 그정도지 안드로 원 시절을 생각하면 호러 그 자체죠. ㅎㅎ
삼성이 딱히 완벽하게 잘만드는건 아닌데 터치폰 만드는게 엄청난 노하우가 필요하죠. 블랙배리도 잘나가니까 터치폰 만들어볼까하다가 리콜수준으로 털렸죠. 블랙배리 스톰이라고 ... 아예 액정이 밑으로 주저앉음. 일본회사들 파나소직이나 샤프등도 삼성과 비교하면 마무리나 강도가 시망수준이죠. ... 일단 현금다발로 밀어붙이는데는 장사없고요. 삼성만 안드로이드 폰 업계에서 이익을 내니 나머지는 투자할 돈이 없어서 콸리티에 신경을 못씁니다.
그리고 삼성은 내부부품을 수직 계열화해서 부품하나하나 장단점 다 꿰고 있죠. 그리고 거기에 지들이 맘에 안들면 직접 공장돌려서 분자단위까지 내려가서 소프트웨어적인 버벅임을 하드웨어 클럭 올려서 땜빵을 하는 무식한 놈들이기도 하죠. (나노공정...;;) 이런무식한 짓은 삼성만이 할수있는 짓이기도 합니다.
잘 못 알고 계시네요.... 에어컨 부분에서는 2013년 이전까지 국내 1위뿐만 아니라,
세계판매량 1위도 2013년까지 8년 연속 LG가 했습니다.
현재도 에어컨 세계 1위는 LG이고요.
2012년까지 국내 1위도 LG였는데 2013년에 삼성에서 국내1위라고 TV나 광고매체에
광고를 했는데....... 이것은 전체 에어컨 시장에서 가정용을 말한 것이고, 이것 또한
가정용 전체에서 1위한 것인지, 어떤 특정 모델에서 1위인지 정확하게 밝히고
광고하지 않아서, 있는 그대로 믿기가 힘들고요.
LG에서도 반박하기는 했는게 언론에서 크게 이슈가 되지는 못했죠.
일반 소비자들은 몰라도 삼성이든 LG이든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는 분들은
물론 삼성이 예전에는 7:3, 6:4 정도로 약세였지만, 최근에는 5:5로 보기도하는데......
업체마다 판매량, 매출액 등을 100% 신뢰하기는 힘든 상태이지만(삼성이든 LG든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월말이나 연말에 밀어내기가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국내 1위도 LG라고 봅니다.
2013년에 삼성이 국내시장 1위를 광고한 이유가 삼성에서 세계시장 1위는
힘들고, 국내시장도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기 위해서, 굉장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습니다.(사실 국내시장 가정용과 시스템냉난방기라고 빌딩이나 학교, 대형건물 및
산업용, 공장용 등 전체 시장에서 1위를 했다고 광고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가정용의 경우에도 벽걸이나 스탠드 냉방기와 냉난방기, 싱글 천정형 냉방기와 냉난방기,
아파트에 주로 공급되는 올인원(벽걸이+스탠드를 하나의 실외기로 사용), 소형 멀티 또는
미니멀티라고 천정형 몇개를 하나의 실외기로 묶은 작은 용량의 제품 등
가정용만해도 제품이 많은데, LG난 삼성이나 소비자가격이 있지만 대리점이나 총판,
딜러나 전문점에 공급하는 가격의 DC를 엄청나게 해줘서 입찰이나 견적시 기존
삼성제품이나 LG 등 타업체보다 금액이 낮아져서, 시장점유율을 많이 끌여 올렸는데....
이로 인해서 점유율은 올라갔지만, 삼성에어컨사업의 경영이 나빠지는 바람에 2014년엔
공급되는 제품의 DC율을 다시 올리는 보수적으로 회귀했습니다.
그래서 2014년에는 가정용은 몰라도 큰 돈이되는 시스템이나 멀티제품군을 영업하는
삼성관련분들이 가격이 전보다 비싸니까 영업이 안되고, 거래처의 컨플레인에
아주 힘들어 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 후 2014년 조달 입찰의 경우 LG와 삼성의 수주비율이 7:3 가까이 되어서,
LG가 압도하였고, 가정용을 제외한 민수부분도 삼성이 적어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후로는 특정 단일 프로젝트별 외에은 삼성도 점유율이 아닌 어느정도 마진율을
고수하는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소비자들이야 국내시장 1위라고 광고하면, 당연히 전체시장 1위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삼성이 마케팅을 잘하는 부분이라고 생간은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볼 때는 그만큼 교묘하고 소비자를 약간은 가지고 논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가정용, 중대형 및 멀티형 전제품 LG는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국내생산
제품이고, 특히 모터와 컴퓨레셔는 국내생산 제품을 적용합니다.
가스로 냉난방을하는 GHP 제품도 전주에 공장이 있는데,
삼성은 가정용은 잘 모르지만 큰 용량의 제품은 중국에있는 삼성공장에서
납품받아 조립 생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전자제품 중에서 PCB기판이나 반도체, 전자부품으로
이루어지는 제품은 삼성이 동등하거나 우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핸드폰, 컴퓨터부품, TV 등)
하지만, 전자부품+전기부품 또는 전자부품 + 기계부품(모터, 컴퓨레셔)가 혼합된 제품은
국내생산으로 확실하게 품질이 뛰어나고, 오랫동안 검증된 LG를 권하고 싶네요.
(에어컨, 냉장고 등)
뭐 삼성이나 LG가 아니어도 적어도 국내에서 아직까지 생산되는 제품이라면,
단가경쟁보다는 기술이나 품질경쟁 우위에서 영업이나 판매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니
품질은 믿을 수 있고,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중국이나 동남아, 제3세계에서 생산하는
제품보다 품질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일 : 15-12-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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