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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1 17:54
일본 문화 컨텐츠 퀄리티는
 글쓴이 : 하림치퀸
조회 : 1,398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 대만 태국한테도 밀렸다고 생각함.
유투브에서 영상 찾아보면
동남아 국가 나라들이 만든 영상물이
일본보다 덜 촌스러움. 내용은 자막이 없어 비교할순없지만
일본은 만화 애니만 죽도록 붙잡고있는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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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순이 15-12-11 18:00
   
네~유투브보면 그나라 엔터테이먼트 수준을 어느정도 간파할수있더군요~
흑요석 15-12-11 18:05
   
태국은 영화 같은 거 보면 퀄리티 상당한데

아직 그래도 동남아 국가들이 일본보다 덜 촌스럽지는 ㅎㅎ
오른쪽위 15-12-11 18:10
   
태국은 공포영화를 진짜 잘만드는거 같더라고요.
일본은 다른건 몰라도 대중음악쪽으로는 부럽네요. 물론 게이돌 찐따음악들 빼고요.
다양한 음악장르가 공존하고 탄탄한 인디씬이 바탕이 되어있는점에서는 참 부럽네요.
그라믄안돼 15-12-11 18:14
   
그래도 아직까진 일본이 중국이나 대만 태국한테 밀린다고는 할 수 없을것 같네요..ㅋ 문화컨텐츠라는게 워낙 방대하고 포괄적이라 뭐라 딱 꼬집어 말할수 없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아시아의 문화콘텐츠를 이끌어가고 방대한 영향을 끼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밖엔 없다고 봅니다. 우선 한국은 예능 온라인게임 드라마 음악(아이돌)같은 문화콘텐츠를,  일본도 예능방송 좋고 애니라든지 콘솔게임 그리고 인디음악쪽에서도 아직까진 그 영향력이 대단하죠.
     
오른쪽위 15-12-11 18:20
   
한국 인디음악의 하락세는 2004~5년부터 계속 내리막길입니다.
98년도에 문을 열었던 라이브클럽인 롤링스톤즈도 문을 닫았고 그이외에도 한국 인디씬의 주축이 되었던 클럽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인디뮤지션들이 공연을 하려고 클럽들에 오디션을 보러다니는데 그마저도 설자리는 잃고 미술과 음악의 메카였던 홍대도 점점 변질되고 상황은 점차 안좋아지고 있어요.
머신되자 15-12-11 19:06
   
일본 드라마는 2008년을 기점으로 곤두박질 친 것 같습니다. 2009년부터 나온 작품 중 봐 줄만한 것이 거의 없습니다.
텅빈하늘 15-12-11 19:21
   
단적으로 말해서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 말고 기본이 되었다 싶은 나라가 있는지 의문.
한식뷔폐 15-12-11 20:22
   
그 만화 애니도 하락세입니다.
예전엔 애니를 만들면 한작품이 기본으론 50화이상은 갔었는데 요즘은 12~13화면 끝을내죠 ㅋ 그러다가 흥행수준을 보고 2기 작품을 만들지 안만들지 고민을 하구요
요즘은 만화를 그리기엔 투자한 돈에 비해 수요가 뒤따르질 않기때문에(어시스트 월급이나 재료값등의 상승으로 책값이 비싸지니 수요가 줄은거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게 먹히는 글만 쭉쓰고 그림 몇장집어 넣는식의 라노벨이 유행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일본의 주요 문화산업인 애니만화산업이 쇠퇴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거지요 이러하다보니 일반인의 수요가 줄고 오타구고객만 남게되고 그 오타쿠마져 고객층에서 떨어지는것을 막기위해 점점 더 오타쿠들에게 어필할수 있게 만드는걸 기본으로 깔고가게 되고 그러다보니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또한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소위 오타쿠성향의 애니(소설)등만 판치게 되는겁니다. 오타쿠문화가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확실히 고객층이 한정되기 시작하고 산업적으로도 쇠퇴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