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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7 22:08
오늘 면접봣는데..두군데
 글쓴이 : 라이더세븐
조회 : 427  

난 항상 반말체임
솔직히 나이도 있고 사업준비라 이제..그사이 놀기 뭐해서 면접두군데 봣느데..
한군데는 사장이 완전 역삼각형에 얼굴이 검해서 비호감이더라(독종같이 생긴 얼굴)
보통 면접보기 시작하면 별도 누가 누구랑 면접본다는 이야기가 없으면
자기는 누구누구다 소개하고 해야되는데, 그런 말도 없고

알고보니 사장이던데(내가 물어봣음)
경력직 직원 데려다가 성격, 아픈데, 결혼, 사는곳 이런것 물어서
어이없더라
자기 회사 작지만 규모크다고 얘기하는데 여기보다 4~5배큰 회사다녔는데
쓸데없는 자랑은..
거기다 혹시 다른데 면접보고 거기 붙으면 회사로 연락주라고 함
그래야 자기들이 연락을 안줄것아니냐구함..(내가 니 시다바리냐)

또 한군데는 사장이 대개 유하게 생겼는데, 영업부 개혁을 하겠다면서
자기의 의미심장한 계획을 얘기하는데
나름 뭔가 하려고 하는 논리는 있더라
여긴 나름 끌렸는데

이틀전 자본금 천만원회사가 더 끌린다.
연봉도 그 작은규모에 파격적으로 주고, 나름 사장이 진실해보여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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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레Q 15-12-07 22:54
   
사장이 혜안이 있어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