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가 이곡보다 극저음을 더 많이 무지하게 때려대더군요

분위기가 더 어둡죠 크크

이건 좀 더 히어로 다운 음악이기도 하고... 뭔가 배트맨의 박력을 느낄수 있다고 할까..

대니 엘프만이 작곡한 스타일이 오페라 악곡 스타일인데 거기에 고딕 이라는 단어가 더해지는 스타일이라고 들었습니다

대니 엘프만 본인은 본래 오잉고 보잉고 (유튜브에 영상이 있으니 한번 보시길) 라는 록밴드 보컬로 음악 경력을 시작했는데

3살 때부터 피아노 교사가 너 나보다 더 잘치는구나 하면서 gg 치고 나갔던 신동 한스짐머 (작곡도 그때부터 시작했다고...ㅡㅡ)  와는 달리 변변한 음악 교육도 받은적이 없었고  작곡 공부도 20중반에서나 시작했던
마이너 중의 마이너 였다고 하더군요

이사람이 발표한 음악들을 유심히 본 팀버튼이 자신의 작품에 곡을 써달라고 의뢰한것이 키위의 대모험인가 하는 버튼 초창기 작품이래요 괴짜 천재는 괴짜 천재를 알아본다고 그 이후 비틀쥬스  가위손등 연달아 곡을 쓰며 자신의 재능에 눈을뜬 엘프만이 말그대로 모든 역량을 발휘한것이 배트맨의 테마라고 합니다

인터뷰 보면 지금도 어떻게 이런곡을 썼는지 모르겠다며 다시 만들라고 하면 못만들거 같다고 손사례치는 장면이 있더라구요 ㅎㅎ

이얼~ 설명 댓글

저 영화음악 매니아 라서 ㅋㅋㅋ

나중에 특집(?) 게시물이라도 올려볼까 생각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