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IMF의 GDP OUTLOOK...
18년엔 PPP 따라잡고 20년엔 명목까지 대등해진다는 것은 이미 철지난 예측입니다.
일본은 내년 GDP부터 2500억 달러에 이르는 명목개발비를 계상하여(우린 이미 포함) 16년엔 35500 ~ 36000 정도로 다시 작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 많이 따라오긴 했지만 아직까진 차이가 나는 건 사실이고 1인당 명목은 20년 중반쯤 되어야 대등해 질 것 같네요.. 뭐 이런거는 환율 노름이고 실제 우리생활에 크게 관련이 없으므로 이런 거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당장 내 월급에 얼마가 들어오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죠!!! ㅎㅎㅎ
일
일본의 2016년 gdp는 산출방식을 변경한다해도 33,000 달러를 넘기기 힘들 뿐더러, 만약 산출방식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31,000 달러 근방으로 떨어질 겁니다.
imf gdp outlook(2015.10)이 예측한 일본의 2016년 1인당 gdp는 33,010 달러인데, 해당 수치 산출에 적용된 일본의 2016년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 엔화가치 등이 현재 하향 조정되는 추세이고(예를 들어 imf gdp 전망에 적용된 2016년 달러/엔 환율은 121엔이지만, 현재 시장이 예측하는 내년 평균 달러/엔 환율은 대체로 125엔 수준), 이로인해 일본 내각부가 예상한 gdp 산출방식 변경에 따른 일본의 gdp 상승률(3%, 20조엔, 1인당 gdp 약 1,300달러)은 거의 상쇄될 겁니다.
참고로 imf가 발표한 한국의 gdp 산출방식 개편전후 1인당 gdp 는 아래와 같습니다. 평균 천달러 정도 증가했는데, 일본 역시 gdp 산출방식 바꾼다고 1인당 gdp가 3~4천달러씩 증가하지 않습니다.
개편전 개편후
2011년 2,2424달러 2,3320달러
2012년 2,3112달러 2,4036달러
2013년 2,5050달러 2,6052달러
coin님//
1. 16년엔 일시적 엔화 약세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110¥대의 강세로 돌아갈 것입니다.
imf의 10월 gdp outlook은 BOJ의 양적완화 정책과 미국의 금리인상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IMF는 달러/엔화전망을 16년 120¥~대로 보고 있었고 시장도 마찬가지였죠... 그러나 최근 생각보다 미국의 금리인상의 폭도 크지 않고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 증가세가 BOJ의 양적완화 정책을 무력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엔화약세의 컨센서스를 전망하던 시장이 하나둘씩 16년엔 엔화강세를 전망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내년엔 110대 초중반을 예상하고 있는 분위긴데요 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