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많습니다. 안보신분은 패스..
스파이처럼 드라마의 반전이 수없이 넘나드는 그런 장르가 또 있을까요?
홈랜드를 1시전 보면서 머릿속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주인공은 2중스파이는 아닐까.
예를 들자면 윈터스가 일부러 잡힌 경우.. ??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정부요원과 접선하지는 않고..
뜬금없이 xx폭탄이!!!!! ...... 네 변절자가 맞더군요.
(xx폭탄을 어깨에 예비장착중인 윈터스)
여기서부터 다시 상상.. 그는 자신이 가르치던 나지르의 막내아이가 미군의 폭격으로 사망한게
변절의 원인인걸로 그려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좀 더 생각해볼게.. 미국 정보부의 고위층에 명백하게
나지르의 끄나풀이 있다는 것이죠.
(드론작줜으로 사망한 80명의 아이중 나지르의 10살짜리 막내아들)
누군지는 알수없으나.. 분명히 정보부 여러부서의 작전을 알수있는 위치에 스파이가 존재한다는 것.
다시 돌아가서.. 윈터스가 부통령을 암살하기위해 접근할때 xx폭탄은 고장나서 터트리지 못합니다.
혹시 일부러 그렇게 만든게 아닐까?? 싶더군요.
이유는 그 현장의 어느 누군가는 윈터스의 모습을 여러 곳에 설치된 cctv나 현장요원을 통해 확인
가능하기 때문이죠. 처음부터.. xx폭탄용이 아닌 미정부 고위층으로 밀어넣는게 목적은 아니였을까.
여기까진.. 나지르와 윈터서의 의심..
(정부 고위층 인사들과 대피중인 윈터스)
(나지르가 머리속에서 외치죠. 아무 죄없이 죽은 아이사를 기억하라!!)
사실 이 부분이 윈터스가 변절자가된 이유기 때문에 이 부분의 진실만 바꾸면 2중 스파이가 완성됩니다.
즉 .. 두려움이나 사욕이 아닌 잘못된 전쟁에대한 조국에대해 징벌한다는 시각이죠.
(화장실에서 고장난 xx폭탄을 터트리기위해 수선준인 윈터스)
그에비해 윈터스의 입장을 살펴보죠. 윈터스는 자신이 포로로 잡혀있던 시간동안 가장 잘 대해주던..
나지르가 자신에게 막내아들에게 영어를 가르쳐달라고 말했을때 개인 교사로 활동합니다. 그리고는..
포로였다가 .. 다시 천국으로 돌아온것 같았죠. 그러나 그 아이는 미군이 보낸 드론의 미사일에 사망합니다.
생각해보면.. 어린아이 80명이 사망했던 이 작전의 승인자였던 당시부통령이 모든 자료들을 정부문서에서
삭제해버려서 그후 아무도 알수가 업습니다. 사울과 부통령만 알고있고 1시즌 마지막에 사울이 여자에게도..
말해주죠. 현장 복귀가 가능할수도 있다면서.. 부통령의 약점을 말해줍니다.
대충 1시즌의 큰틀입니다. 친한 해병친구가 8년만에 돌아왔더니.. 마누라와 떡을 치더란 것은 그냥 눈요기
스토리상에 큰 의미도 없죠. 뭔가 시청자들을 흥분시킬.. 배우의 섹스씬이 필요했을뿐...
미친 작전을하고서도 빠져나가는 미정부.. 포로가되어서 바라보는 미정부의 모습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특히나 겁많은 어린아이가 내 눈앞에서 죽어나가는 모습을 볼때.... 그럼에도 미군이 그 작전에대 거짓을 말할는 브리핑을 보고있을때.. 당신이라면 그럴지라도 내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2시즌의 궁금증과 예상은 그렇습니다.
1.고위층으로 올라가는 윈터스에 접근하는 고위층의 내부자 인사가 누구인가.
2.드론으로 폭격했던 당시 작전은 나지르가 윈터스를 끌어들이려 벌인 자작극은 아니였을까.
3.처음과는 다르지만 윈터스가 2중스파이로 변신하는 순간이 혹시 올까???
1시즌까지 스포와 2시즌에대한 기대렬 적어보았네요. 2시즌 감상하 다음 후기 적겠습니다 .^^;;
작성일 : 15-12-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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