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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9 02:43
인종차별 극복기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1,269  

솔직히 잘은 몰라도 밑에 존박 있는데 갸가 겪은 인종차별은 인종차별도 아니였을 거예요.
이현우정도는 되야 인종차별 제대로 받을 때죠.
그때는 그냥 칭크 구크 하면서 말로 할 때가 아니예요.


절대로 강한척 해야 살아 남죠.
학교에 스위치블레이드 갖고 가는 건 기본이고.
학교 밖에선 총 차고 다니던 때.



옛날 생각에 횡설수설했는데 ㅋㅋㅋ
하고 싶은 말은 무조건 쌘척하고 싸워 이겨야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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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5-12-09 02:46
   
크으 추억 돋는 글 같아서 추천해주고 싶네요. 상남자 냄시가 물씬
브레이커 15-12-09 02:49
   
세계 어디든 인종차별은 존재합니다. 아프리카에서도 존재합니다. 그런 것도 생각하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죠.
Banff 15-12-09 03:30
   
little italy 근처에 계셨나보네요.  서부는 아시안들 바글바글해서, 그런건 좀 덜한거 같아요. 산호세쪽은 백인이 이제 과반이 안되는 minority..

그리고 서부 대도시엔 보수보단 진보주의자들이 대다수여서. 마리화나 도입도 그렇고 파리 테러이후에도 시리아 난민들에게 we welcome you 여전히 찬성들하고 있고, 동성연애도 찬성하고, 최저임금도 먼저 올리고. 

그럼에도 가끔 인종차별아닌가 하고 느낄때가 있긴 한데, 사실 알고보면 그건 인종차별이 아니라 내가 미국문화에 거슬려 무례했기 때문에 대응받던거.. ㅋㅋㅋ  grocery가서 점원에게 그냥 무뚝뚝하게 서있을때랑, 웃으면서 말걸때랑 돌아오는 대응이 천지차이죠. 

예전에 한국서 이제 갓온 20대 아가씨가, 지나가던 낯선남자가 how are you doing?하니 none of your business라고 대답했다는.. ㅎㅎ 한국선 낯선남자가 말걸면 다들 피하는게 정상이긴 하지만.. ㅋㅋ
     
헬로가생 15-12-09 04:35
   
어... 제가 딱 그 말 하려했는데.
인종차별엔 2가지 종류가 있다고...
진짜 악의적인 인종차별과 위에 님이 하신 "이민 간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은 우리의 태도"때문에 차별 당하는 경우.
마초킹 15-12-09 03:56
   
예전보다 지금 황인과 백인, 흑인들 피지컬 차이가 더 벌어진게, 스테로이드 탓이 크죠. 미국은 스테로이드가 판을 치는 지라, 안그래도 기본 피지컬 우수한 흑인들이 약맞고 더 괴물이 됩니다.
블루로드 15-12-09 03:57
   
쫌 ... 무서운 분일쎄 ...
     
헬로가생 15-12-09 04:35
   
ㅋㅋㅋ
헬로가생 15-12-09 04:45
   
재미로...A Bronx Tale 의 한 장면. (영어)
안 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전 진짜 재밌게 봤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H_lijLYuw-o
NightEast 15-12-09 07:09
   
음 전 카투사 예전에는
선임하사가 백인일때는 건앤로지즈 메탈리카 ac/dc 심지어 가스브룩스;; 사진을 벽에 붙여놨는데
그 담에 흑인 선임하사가 취임하자 죄다 보이즈투맨 휴트니휴스턴 우탱클랜 으로 싹 바꾸어 붙여놨다는
그런 썰들이 있었죠ㅋㅋㅋㅋ
     
헬로가생 15-12-09 07:26
   
ㅋㅋㅋㅋㅋ

Village People, Freddie Mercury, Erasure 이런 애들 포스터만 없으면 됨. ㅋㅋㅋ
          
원형 15-12-09 09:04
   
유심히 보니 없어야될 이유가 있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