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국인이 진짜 테러의 고의를 갖추고 야스쿠니 화장실에서 일벌이다 미수에 그쳤든
아니면 진짜 일본측 자작극의 희생양으로 억울한 입장이든
일본이 온나라가 저렇게 비분강개하면서 한국인 범인 잡아라 족쳐라 생난리를 피는데
한국 외교부와 일본 검경측의 출석요구도 없었음에도 자기발로 자진해서 일본으로 겨들어가
스스로 체포당했다? 이거 너무 이해하기 힘들지 않나요?
자기가 진짜 진범이든 억울한 희생양이든 어쨋든 지금 일본으로 갔다간 큰일나겠다싶어
안가려고 버티는게 대부분아닐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혹시 그 한국인은 정말 결백한데 일본언론사가 한국으로 찾아와
인터뷰하려고 생난리를 피웠자나요?
그때 일본에서 파견된 특파원들은 사실 일본정부나 우익의 지령을 받고
그 한국인과 접촉해서
" 당신이 결백하다는거 우리도 잘 알고 있스무니다. 다만 우리 일본정부의 체면도 있기때문에
마니루 당신 스스로 일본에 입국해서 체포당하면
별거 아닌걸로 풀어줄 것이고 이에 대한 상당한 경제적 보상을 해줄 것이무니다"해서
포섭시킨건 아닐까 싶네요
진범이든 억울한 누명이든
일본으로 가면 험한꼴 당할께 뻔한 상황에서
한국정부의 압력도 일본정부의 요구도 없었음에도 자기발로 간것은
한국으로 찾아와 그를 인터뷰하려한 일본기자들과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 시나리오가
가장 그럴듯 하다 봅니다.
작성일 : 15-12-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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