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집에서 마당에 개를 키우는데 더럽게 시끄러워요
한마리도 아니고 똥개 3~4마리가 하루종일 처 짖습니다.
집주인은 뭐하는 사람인지 일주일에 한두번 집에 들어옵니다
그것도 아주 늦은밤에..
한 반년정도 지나니깐 노이로제 걸릴거 같네요
지구대에 민원 넣었더니 경찰이 소음 측정기로 측정해서
데시벨이 얼마 이상 나와야만 경고나 제재를 가할수 있다고
어쩌고 저쩌고 귀찮은티 팍팍 내면서 말하길래
그럼 와서 소음측정 하면 되지않냐 했더니
예예~ 한번 가보죠... 이랬는데
그걸로 끝인거 같네요. 붕어처럼 빠르게 머리에서 지운듯
편지써서 대문에 붙이면 좀 나아질까요?
A4용지에 지성이 철철 흘러 넘치는 편지를 적다가
빡쳐서 찢어버리고... 다시 적었네요
개.새.끼가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습니다.
예의좀 지켜가며 삽시다!!
이거라도 붙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