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커피빈에서 아메리카노한잔 테이크아웃했는데,
충무로가는길에
썩을. 커피 다마셨는데 또 당기네용. 사이즈라지로 할걸,
근데 전 커피빈만 가는데, 커피빈이 없음..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근처 스타벅스들어 왔는데
종이컵 또 쓰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들고있는 커피빈 종이컵주면서 여기다 담아달라 했는데,
직원 당황해함 ㅋ
그리고 기다리는데,
직원들이 수근거리는게 들리네영
"이거 커피빈껀데?"
"고객님이 여기다 담아달라 하시는데.."
커피는 계산해주신분이 아닌 다른 직원분이 만들으셨는데,
커피줄때 저를 빤히 보네요 ㅋ
그래서 지금 스벅에서 폰으로 가생이중입니다. ㅎㅎ
딴사람들은
절 스타벅스에서 커피빈커피 마시고 있는 이상한놈으로 보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