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요. 사건에 대한 이야기면 열렬히 호응해줄텐데 말이죠. 주변에 이와 비슷한 일을 겪으셨다니 저도 가해자가 외국인은 아니지만 가까운 가족이 그런일을 겪었고 그 사람과 같이 지내며 정신적 피해가 저한테까지 전염되는걸 느낀 사람으로서 그 가해자를 범죄자 이상으로 생각하며 분노하진않았네요. 제가 이성을 찾지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질까봐서요. 님이 대체 무슨 이유로 피해자를 대변하고 가해자와 관련된 모두를 싸그리 욕하고 싶어하는진 모르겠으나 명예나 무례하다는말을 쉽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님이 대체 가해그룹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대상 모두에게 이성적 판단이 흐려지고 반감부터 생김으로 사람들을 상대하는거 자체가 힘들어지는 심리상태를 얼마나 이해한답시고 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그만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