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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5 10:24
어제 미국에 이민 간 친구가 한국 놀러와서 술 마셨는데 기억나는 말..
 글쓴이 : 참새깍꿍
조회 : 2,810  

미국은 최저임금이 말 그대로 최저임금이고...
한국은 최저임금이 일반적으로 최고임금이라는 거...
ㅜㅜ 집세 비싼 거 뺴곤 물가도 싸고 삶의 여유도 있고 수당도 많아서 좋다네요.
아 병원비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한국이 월등히 좋다고 함..ㅇㅇ
기름값이 싸서 자가용 타고 다니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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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15-11-25 10:28
   
한국인이 주인이고 사장인 가게에서는 안통하죠 ㅋㅋㅋㅋ 최저임금이 최고임금
미국 최저임금이 주마다 다르지만 거의 7불인데..
한국하고 비슷함;;
     
소리없이 15-11-25 11:00
   
미국 최저임금이 8~9불 정도 라고 하네요. 이미 큰주는 12~3불 수준이고...  물가대비로 각 주가 책정했나 봅니다. 그리고 말 그대로 최저임금...

 사실 한국도 법 다지키면 최저시급 6천원이 되면 흔히 말하는 비숙련(아무나 할수 있는 알바) 일자리 치고는 나쁜거는 아니죠. 법을 안지킨다는게 문제죠.

 미국서도 한인 사회의 임금수준은 악명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둥글둥글 15-11-25 10:29
   
제 지인중에도 미국에서 오랬동안 살고 있는 분이 계시는데,
의료비에 대해서는 최악이라고,
하지만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말씀하시더군요.
     
용팔이 15-11-25 10:31
   
미국 빈부격차,치안불안정,학비 비싸고 총기사고에 테러 위험에 별로 살고 싶지는 않은데
캐나다나 북유럽, 호주가 더 살기 좋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미국 비추
행복찾기 15-11-25 10:30
   
한국에 비하면 미국의 의료시스템은 거의 최악이죠..

문제는 한국에서 의료보험 한 푼 안낸 미국이주자분들이
한국의 친척 등을 이용해 공짜로 한국 의료시스템을 이용한다는 점이죠.
개선이 필요할 듯..
행복찾기 15-11-25 10:34
   
미국 내의 인종차별 - 알게 모르게 엄청나죠.
미국내 치안 - 돈있는 사람들 사는 동네만 안전하다는 게 정설
미국에서 좋은 대학에 자식 입학시키려면 부모 등골이 휘죠.

미국으로 간 한국사람들 대게 막노동이나 작은 가게해서 미국에서 살아가는 게 대부분이죠.
그런데, 그들 대부분이 대졸자임은 물론 석사, 박사 학위 받은 사람들도 많다는 거.
막노동하려고 세탁소하려고 음식점하려고 공부한 건 아니지 않나요..
     
참새깍꿍 15-11-25 10:35
   
무슨 70년대에서 살다 오셨는지..
          
행복찾기 15-11-25 10:37
   
2000년 대 초반에 미국, 카나다 등에서 몇년 살았었습니다.

최근에도 일때문에 가끔 갑니다.
               
참새깍꿍 15-11-25 10:41
   
거짓말인 거  다 티남..
                    
행복찾기 15-11-25 10:43
   
예를 들면?
          
꺼져쉐꺄 15-11-26 02:20
   
미안하지만 특정 직업 계통에서는  한국에서 배운 전공이나 직업등을 미국에서 고스란히 인정하고  한국에서 하던 직업을 미국에서 똑같이 구할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이나  오티오피아 이런데서  의사했다고  한국에서 의사생활을 할 수 없는것처럼요

그래서 동남아나 이런 후진국에서 한국에 취업 오는 사람들중에는 엘리트계통도 있죠

물론 대부분이 아니라 일부 엘리트 계층이 노동자로 와서 일하곤 하죠


바로 이같은 이치에요
     
Banff 15-11-25 12:20
   
"미국으로 간 한국사람들 대게 막노동이나 작은 가게해서 미국에서 살아가는 게 대부분이죠.
그런데, 그들 대부분이 대졸자임은 물론 석사, 박사 학위 받은 사람들도 많다는 거.
막노동하려고 세탁소하려고 음식점하려고 공부한 건 아니지 않나요.."
---

이건 옛날얘기인지라 한국 가난하던 때인 70,80년대온 이민 1세대들을 주변에 많이 보셨나 보네요.
미국내 세탁소의 90%, 일식집의 90%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것은 맞는데, 세탁소는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이 하시고, 일식집은 다양한 연령대가 있긴 합니다.  물론 여전히 불체자들 존재하고 닭공장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한국이 발전하면서 그 밑바닥층으로의 신규유입은 갈수록 줄어들고있어 일부얘기에요.

2000년대 초이후로 한국은 F 비자받은 학생만 (물론 어학연수, 조기유학포함이지만) 10만명에 육박하던 때가 있었고,
이후 H비자로 많이 스며들었습니다. 클린턴이 H비자 3배 늘려 한해 20만명 받던 시기부터 한국인들도 고임금직종으로 많이 오고 있는데, 최근에 영주권 받는 한국인의 평균 임금은 base salary로만 7만불입니다.
참새깍꿍 15-11-25 10:34
   
친구 말 들어보니까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은가 봐요.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인데 미국서도 총기사고가 잘 안나니 뉴스 나오는 거라고 그러더군요,
할렘가 같은 우범지역은 미국 사람들도 잘 안가니 뭐...
     
행복찾기 15-11-25 10:38
   
미국에 살아본 적도 없으면서 이러쿵 저러쿵 남의 얘기 옮기지 마세요.
          
참새깍꿍 15-11-25 10:40
   
잡게에서 무슨 훈장질임? ㅋㅋㅋ
               
행복찾기 15-11-25 10:42
   
서울에도 안가본 사람이 서울 사람과 서울 얘기하면 이긴다는 얘기 들어봤나요?

제대로 알고나서 말하라는 얘기입니다.
남의 얘기만 듣고 진실인양 말하지 말라는 얘깁니다.
                    
참새깍꿍 15-11-25 10:43
   
ㅇㅇ?? 알고말고 그냥 어제 있었던 일 잡게에 올렸는데 시비임?
그럼 님도 제대로 게시물 파서 내가 겪은 미국의 진실이라는 글 한번 올려봐요
별 이상한 걸로 시비네..진짜
                         
행복찾기 15-11-25 10:45
   
직접 경험해 보지도 않은 타인의 얘기를 마치 진리인듯 진실인듯 말하는데
그것에 대해 틀리다고 말하는 것이 잘못인가요?
          
참새깍꿍 15-11-25 10:40
   
아놔 진짜 꼰대 아저씨인가?
누구한테 하라마라인지? 여기가 님 마음에 드는 글만 써야하는 규정이라도 있음?
               
행복찾기 15-11-25 10:44
   
거짓된 사실을 말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으라는 건가요?
                    
참새깍꿍 15-11-25 10:47
   
내가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적은 건데 뭔 거짓된 사실인 건지..
댁이 나 술 마실 떄 옆에 있었나 봄? 미친 거 아님?
                         
행복찾기 15-11-25 10:50
   
참새깍꿍 15-11-25 10:35 답변 
무슨 70년대에서 살다 오셨는지..

참새깍꿍 15-11-25 10:41 답변 
거짓말인 거  다 티남..

참새깍꿍 15-11-25 10:40 답변 
잡게에서 무슨 훈장질임? ㅋㅋㅋ

==============
님의 답변들입니다.  여기 있는 분들 님처럼 말하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너끈하다 15-11-25 10:54
   
내가 끼어들기 미안한데.. 나도 중국에서 거의 뭐 10년정도 살다싶히했는데요.  가끔 중국이 ~카더라 . 라고 하는 중국에 한 1~3년거주한 초보들 예기들어봄 딱 단정지어서 예기하는거 조심해야되더라고요. 나도 그런줄알았는데 아니었고. 또 알고봤더니 그거였던거가 많아요. 암튼 외국인 직접 가서 살아본 사람들 예기는 다 맞는거임.
                    
참새깍꿍 15-11-25 10:52
   
시림 열받게 해놓고 좋은 소리 듣길 바라는 댁이 미친 놈이지
                         
행복찾기 15-11-25 10:53
   
감사합니다. 계속하세요...
Habat69 15-11-25 10:41
   
제가 호주 30년 되갑니다만. 이런 자학성글은 의미 없다고 봅니다.
어디 사회나 인간이 구성원이 되서 살아가니 서로 이해하고 서로 도와서 살아가는 제도를 만드는 사회가 선진국이라는 거지 꼭 시급과 시간을 비교하는 기준을 잡고 보면 한국은 첨부터 국토가 작고 자웜음 적은 나라고 이제막 개발도상국위 자리서 벗어난 나라니 이건 마치 왜 우리가 식단과 영양소를 이렇게 바꿨는데 평균키가 서구에 비해서 이 모양이냐 자학하는것과 뭐가 따르겠습니까.
     
참새깍꿍 15-11-25 10:45
   
지힉상 글이고 뭐고 그냥 어제 간단히 친구 만나서 들은 이야기 몇개 적은 건데..
이상하게 반응하시는듯.. 왜 이럼?
          
행복찾기 15-11-25 10:48
   
왜구놈들이나 일뽕놈들이 님식으로 어그로를 잘 놓으니
이런 식의 거친 대응이 나오는 거에요...

잘 새겨들으시길...
               
참새깍꿍 15-11-25 10:49
   
잡게는 그냥 잡다한 글 올리는 곳입니다. 무슨 규율 반장이 언제부터 있었다고..
                    
행복찾기 15-11-25 10:51
   
그런 식으로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며 받아친다면
님에게 그 이상의 말들이 오가는 것에 대한 책임은 님에게 있는 겁니다.
                         
참새깍꿍 15-11-25 10:53
   
댓글 그만 달고 그만 꺼지시길...미친 놈은 상대안함
                         
참새깍꿍 15-11-25 10:53
   
바이
                         
행복찾기 15-11-25 10:55
   
잘못된 것을 말하면서도 그것이 잘못이라든지 아니면
왜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한 명확한 의견제시없이
"참새깍꿍 15-11-25 10:53 
댓글 그만 달고 그만 꺼지시길...미친 놈은 상대안함"
이라고 말하는 님의 그 태도를 보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반성이 님에게는 절실히 필요할듯합니다.
                         
천문망원경 15-11-25 10:59
   
미국에서 살아보지 않았다면 미국이야기를 하면 안되는건가요?ㅋ정치해보지 않았으니 정치이야기하면 안된다는 소리랑 뭐가 다르죠?
오른쪽위 15-11-25 11:05
   
현지적응 측면은 개인차일뿐이에요 다른나라떠나서 행복할수도 있고 불행할수도 있는거죠.
양동재떨이 15-11-25 11:07
   
그 최저임금조차도 안줄려는 인간들 널리고 널렷죠..눈물 흘리는 사회초년생.알바들 많죠..임금 때먹히고.열정패이니...젊은이들이 참 안타깝더군요..
     
소리없이 15-11-25 11:13
   
최저시급만 아시는데요. 주휴수당 4대보험 퇴직금 법정시간초과수당(주40시간 이상일때) 5인이상 상시근무자 업소의 경우 야간수당..등등

 법만 지키면 6천원이면 비숙련 일자리는 정말 나쁘지 않은 임금이긴하죠.  문제는 노동강도가 높고 위험하며 일정의 숙련을 요구하는 job도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다는거고요.

 최저임금=법정임금이라고 생각하는게 현실이라...흠
겨우살이 15-11-25 11:16
   
친구 말 들어보니까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은가 봐요.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인데 미국서도 총기사고가 잘 안나니 뉴스 나오는 거라고 그러더군요,

웃으라고 한 애기라고 알겠습니다..

반론 할려고 했는데 댓글 몇개 읽어보니 그럴 가치도 없네요...
관성의법칙 15-11-25 11:23
   
미국에서는 최저임금이 진짜 최저임금이고

한국에서는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이라니..ㅋㅋㅋ

딱 거기까지만 읽고 말겠습니다..ㅎㅎ 그놈의 지인타령...
내일을위해 15-11-25 11:28
   
저글 사실인데...... 왜 시비를 거는지 참.  우리나라 피방 편의점 알바 최저임금도 안주는거 사실이고 미국서 안주면 바로 고소들어가는데.......  고소미 먹음 페널티 장난아닌데........
     
소리없이 15-11-25 11:40
   
여담인데요. 우리나라도 바로 신고하면 됩니다. 그러면 업주는 전과자가 되죠. 신고도 어렵지 않습니다. 지방노동원회에 구제신청를 하시면, (여긴 수사기관도 아닙니다) 노동위원회가 열리고, 여기서 불복하는 이가 나오면 중앙노동위원회로 넘어가고요. 마지막으로 행정심판까지 가게 되죠.

 노동위원회는 사용자의 불법행위가 확정되면 검찰에 형사고소를 합니다. 검찰은 수사를 진행하기는 하겠지만 실무상으로 노동위원회의 의결사항이 상당한 증거력을 가지기 때문에 그냥 기소를 하고요. (물론 대부분의 소액일 경우 약식기소)

 그리고 업주는 일단 검찰에서 기소를 하기 때문에 쫄아서 돈을 줍니다. 안 줄수도 없어요. 물론 정말 독한 인간들은 벌금물고도 안 줄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민사소송을 재기해야 되고요.

 한국도 바로 전과자가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임금 제대루 못 받으시거나 주휴수당 같은거 받고 싶으시면 간단하게 지방노동위원에 구제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참새깍꿍 15-11-25 11:33
   
마국 사는 친구한테 들었다고 구라라고 하는 사람들은 뭔지..미국 현지인들인가?
     
겨우살이 15-11-25 11:57
   
친구 말 들어보니까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은가 봐요.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인데 미국서도 총기사고가 잘 안나니 뉴스 나오는 거라고 그러더군요,

그럼 미국사는 친구한테 들었다고 모든애기가 진실이됨??
     
참새깍꿍 15-11-25 13:54
   
세상에 맺힌 게 많음? 그냥 저냥 잡게라 글 쓴 거 가지고 죽어라 물어뜯을라고 하네..
요즘 가생이 왜 이러나...
          
verkeel 15-11-26 19:42
   
참새 이놈 퇴출 시켜요 싸움탉임
겨리 15-11-25 12:51
   
반응들이 왜 이리 공격적이죠? 이분이 지인입을 빌어서 말하긴 했는데 그리 틀린소리한거도 아닌데..
멍게 15-11-25 12:52
   
그래서 요즘 나오는게 생활임금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가족을 부양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임금은 주자는 취지지요
그럴리가 15-11-25 13:33
   
이정도까지 글쓴이가 댓글로 항변할 정도면 정말 의도 없이 쓰다가 이 사단이 난거 같네요.
적당히들 하심이 어떠신지..
넴넴 15-11-26 13:32
   
운전면허 따고 건강관리만 열심히 한다면 미국이 여기보다 낫군요
브레이커 15-11-26 21:13
   
박그네 소원대로 되고 있습니다. 한국 젊은이들 나가라더니 진짜 줄줄이 나가고 있습니다. 나라가 망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