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나오는 노래중에 오리지널 러브라는 노래 있잖음.
그 가사를 보면
태초에 인간은 두 사람 등이 맞붙어있는 모양이었고
세 종류의 인간이 존재했었음.
하나는 남자가 두명 붙어있고,
또 하나는 여자가 두명 붙어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남자 여자가 붙어있었는데
이게 태초의 사랑이었다.
그러다가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인간들에게 분노한
제우스가 번개를 내려 인간들 몸을 반으로 갈라버림 .
그렇게 반으로 찢어진 인간은 팔다리 한쌍씩 겨우 부지하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쪼개진 짝을 찾아다니는데 이게 지금의 사랑이다.
태초의 인간은 팔다리가 네개씩 붙어있는데
부처가 떠오르더라고요. 부처동상중에 그런 모양도 있고
부처는 양성에다가 성별이 뚜렷하지 않잖아요.
각 나라마다 신화를 보면 유사한점이 많이 보이는데
그 중 하나가 거인이 등장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가 팔다리 여러개 달린 중성의 인간들이 등장한다는 점인것 같은데
이게 혹시 부처가 태초의 인간을 뜻하는건가.
동성애와 이성애를 모두 품고있는 태초의 인간??
네 개소리였습니다....암튼 궁금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