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잘생기고 멋지고 로또를 한달에 수십만원씩 긁어대는 아들을 위한 건 아니고
어머니 개인의 공부를 위해서 사오신 노트북입니다.
NT905S4K-K14B 모델 명을 가진 예쁘고 얇은 1.34 kg 짜리 청남색의 노트북이더군요.
게다가 성능은 AMD 1.8GHZ (4 Core) , 512 MB RADEON 5500 , 4 GB RAM 의 사무용으로
잘 쓸수 있는 노트북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탐나긴 합니다만 뭐, 이건 별개로 치고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최근에 286 도스 컴퓨터로 문서작성 하시던 분이 윈도우 10 의 운영체계 와
키보드의 자판 배열을 쓰지 못하시고 계시는 군요. 뭐, 이 두가지 문제중 키보드 문제라도 해결해 드리고 싶어서 USB 자판을 찾아보고 있는데..
만약 내일도 "익숙하지 않다" 라는 말을 하신다면 어머니 방에 키보드 하나 놔드려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