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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3 18:23
우리나라 불륜인구가 ...
 글쓴이 : 뽐뽐뿌뿌
조회 : 1,814  

우리나라 불륜인구가 공식적으로 약130만 정도로 잡힌다고 하더라구요 
잡히지 않은 불륜인구는 더 많을지 적을지 모르죠...
질문하고 싶은건 여자들의 30대부터 급격히 올라가는 남성호르몬과 상관관계가 있냐는겁니다.
제 주위를 둘러보고 이야기를 들어봐도 불륜하는게 눈에 보일정도고요... 
뭐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 얘기하면 딱히 할말은 없네요... 본능을 억제하고있는 입장이니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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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로이 15-11-23 18:26
   
여성도 성호르몬을 맞으면 .. 남성처럼 성욕이 왕성해진다니 관계가 없는것은 아닐겁니다.
반대로 나이 먹으면 여성호르몬의 증가로 남성들도 눈물이 많아진다는 논리는 본인의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더군다나 한국처럼 중년남성이 스트레스로 학대받는 경우 성욕이 줄어들게되고
여성의 성욕이 남성 호르몬의 증가에따른 상관관계를 제외하더라도 불만스러운게 사실이죠.

재밌는 증상은 섹스리스 부부가 성욕이 없어서 섹스리스가 절대 아닙니다.
전에 무슨 자료보니 섹스리스 부부가 자위는 하더군요. 상대방 몰래..
평창 15-11-23 18:29
   
나이들수록..
성욕이 강해진다기 보단.. 스스로에게 걸었던 제약이나 원칙들이 없어지는 거 아닐까여?
꼴초 15-11-23 18:29
   
이런 글 나올때 마다 하는 소리지만,

대한민국에선 기러기 아빠들이 제일 불쌍하지요, 차라리 몽달귀신이 되시지 ㅎㅎ
     
휴로이 15-11-23 18:30
   
기러기아빠란 삶의 과정은 불필요하다는 사람들이죠.
스스로 선택한 불행이니 불쌍할것 없음.
          
평창 15-11-23 18:31
   
기러기 아빠들 바람 맞이 필 거 같은데..
               
꼴초 15-11-23 18:34
   
기러기 아빠들이요?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없어 난방할 돈도 아껴쓰느라 팽귄 아빠라 불리고,
투잡을 뛰느라 시간적인 여유도 없는 사람들이요?
오히려 본국에서 남편들이 꼬박꼬박 돈 보내주고, 시간이 남아도는
한가한 기러기 엄마들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은 더 높지않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ㅎ
                    
평창 15-11-23 18:35
   
둘다 많이 피울 거 같아여. 어떻게 보면 서로 바람피우는 것을 용인하는 행위같아여.
                         
꼴초 15-11-23 18:40
   
남자들은 그런 짓거리를 용인한적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기러기 아빠 같은 짓거리를 경멸하지요,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여자분들은 아이들 교육을 핑계로 끊임없이 남자들에게
그런 요구들을 하는 모양이더군요,
                         
평창 15-11-23 18:42
   
그냥 제 눈엔 그렇게 보여여.. 서로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어하는 걸로..
                         
꼴초 15-11-23 18:44
   
"서로" 가 아니라 "여자"들이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라고 하시는게 맞을 겁니다,
입장을 바꿔서 세상천지에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기러기 아빠같은 삶을 살고 싶을까요?
나같으면 차라리 이혼을 하고 혼자 삽니다, 누구라도 그럴거에요,
그에비해 기러기 엄마들은 아주 꿀빠는 인생 아닙니까? ㅎㅎㅎ
                         
평창 15-11-23 18:46
   
글쎄여..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봐서..
님이 좀 고지식 한 거 같아여.
                         
꼴초 15-11-23 18:50
   
그거야말로 일반화의 오류로군요, 남자들 9할은 저짓을 혐오하고 경멸합니다,
          
꼴초 15-11-23 18:32
   
그걸 본인이 정말로 원해서 선택하는 사람은 드물지요,
대부분은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서, 또는 자기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보다 뒤쳐질까봐 걱정이 되어
선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홀로 고독사를 하든지, 가족들에게 버림받는 경우도
많구요, 불쌍한 사람들 맞습니다,
          
나니니al 15-11-23 18:35
   
스스로 원해서 기러기 아빠가 되는 사람이어딨나요 자기 원하는대로 흘러가주면 누구나 가족이랑 있고 싶지 결국 원인은 가족 부양에서 오는겁니다 다만 그게 능력따라 구렁텅이로 빠지냐 길이있냐 차이일뿐
     
뽐뽐뿌뿌 15-11-23 18:32
   
불륜의 유혹을 뿌리치기힘들게  만들어준 기러기아빠?
로즈마리 15-11-23 18:30
   
불륜 실제로 어마어마하게 많죠
학생시절에 등산로 입구 모텔촌 있는쪽 레스토랑에서 웨이터 알바했는데
반은 불륜커플이었습니다 ㅋㅋ
나니니al 15-11-23 18:33
   
상관관계요? 상관관계가있다해도 호르몬이 불륜의 원인이 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겠죠 남성호르몬 조금 올라간다고 남자 만큼 남성 호르몬이 증가 하는것도 아니겠죠 그런거로 바람을 필정도면 남성 그자체인 10대 20 초반 남자는 연애중에 필수로 바람을 피우겠네요 말도 안되는 개소리입니다. 다 평소 바람에 대한 인식과 약간의 의지 문제겠죠 바람 피울여자는 30대 후가아닌 그전부터 그런 행실이였을거구요 중요한건  바람에 이유를 붙힐순 없어요 다 자기 합리화하는거죠
가가맨 15-11-23 18:39
   
과거랑 다르게 요즘은 직장내 불륜이 중심이저..

그러다보니 과거에는 남자 유부남 중심이었던 불륜이..

이제는 유부녀중심...

이것도 요몇년사이에 갑작스럽게 확 여자들이 가해자 주범인 경우가 많아진거라서..

이게 갑자기 그래서 원인을 찾맞추기하는거지...여성단체들도 엄청 당황햇저...갑자기 여자들이 이gr들을 떠니깐...원인없는 결과는 없잖아요..

이게 뭐랄까...과거처럼 결혼을 안하거나 뒤로 미루는...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milf...그런게 대세인 상황...



여기다가 아시아권은 남자들의 전체적인 초식화등등..

섹스리스 부부들도 어마어마하다고 하고..

거기다가 맞벌이가 필수가 되고...사회적으로 여성들의 위치나 경쟁력이 납성을 추월하는 상황...이젠 남녀차이가 그닦없는 상황까지..겹처서 더 그런거같음

전통적인 가족애가 깨지고 뭐그런탓도 크겟저..

남자들이야 특유의 ㅄ성때문에..통계적으로 부인한테 만족을 한 상황에서도 바람을 피는경우가 많지만.여자는 그런경우는 없으니깐..그래서 후유증이 여자가 바람을 필경우는 더 큰거구요...

당연히 가족애가 깨지니..자식에 대한 책임감도 없어지는거고...

요즘 여자들이 낙태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경우가 많아지는게 이런거에도영향을 미치는지...이혼후에 자식을 남자쪽에서 책임안지면 뭐 고아원가는...여자쪽에서는 애가 있건없건 이런건 모성애가 말살됫다고 봐야되나..

뭔가 패러다임이 오고있는거같긴하저..
오순이 15-11-23 18:39
   
주변에 많더군요. 이건 성욕이 적고 많고의 문제가 아니죠.
곧휴가 스지 않아도 약 먹고 바람핍니다.
그 사람의 윤리관이랄까 도덕적인 문제죠..
바람피는 사람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더군요.
바람피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긴합니다.
상대편 배우자나 애인이 바람피면 수용가능한가? ㅋㅋ
     
앤조이 15-11-23 18:46
   
물어봤어요 제 친구넘이 바람피길레 너 마누라도 바람피면 어쩔거냐? 그랬더니 죽여버리지~ 이러는거에요. 참... 친구지만 답답합니다.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그럴리가 15-11-23 19:27
   
전형적인 나는 해도 되지만 넌 안돼 라는 마초끼가 있는 타입이군요 크크
솥뚜껑 15-11-23 18:55
   
가정 깨는 은둔의 바람보다...

차라리 합의로 스와핑 추천.
     
흑요석 15-11-23 19:10
   
좀..;;ㄷㄷ
브레이커 15-11-23 19:42
   
사회가 나사가 풀린 거죠. 방송에서도 불륜 미화에 선동에 장난아니죠. 불륜을 트랜드화 시키는 느낌입니다.
가정에 대한 책임도 없고 부부간의 신뢰도 없고 계산적이며 결혼을 연애하다가 헤어지는 것 쯤으로 여기니 이럴수록 결혼에 대한 회의감만 생기네요. 세기말이라는 소리가 있죠. 그런 느낌입니다.

결론은 여자드라마 작가들부터 정신개조시키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산마루 15-11-23 20:20
   
제 주변에도 불륜들이 너무 많아서 뭐 이제는 걍 무감각해질 정도까지 됐습니다. 전 노총각이지만 이런 더러운 상황을 보고있노라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뚝 떨어지죠. 그럼에도 주변에서는 왜 장가안가냐고 난리들인데 심지어는 신나게 여기저기 바람피우는게 일상인 친구색이나 아는 형님들도 왜 장가안가냐고 지랄하는데 어이가 없고...니들 하는꼴 보면 내가 결혼하고 싶겠냐?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걸 엄청 참았네요. 대놓고 바람피는건 기본들이고 이젠 순수하게 사는 주변사람들에게 까지 불륜을 권유하는 미친 세상이 되었으니 이거 뭐 짝짓기 철이된 발정난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더군요
쥬라기 15-11-24 10:43
   
그걸 어
떻게 조사  했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