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민주주의에 관심이 있다면야 한번쯤 봐도 괜찮을 영상
* 영국은 귀족원(상원)과 평민원(하원)으로 나뉘어져 있음. 내각은 하원 다수당에서 선출되고 집단책임제.
* 전통적으로. 국회는 예산을 다루고 있고, 왕은 군대를 가지고 있음. 의회와 왕은 원래 싸우던 사이
* 추밀원은 Curis Regia에서 출발했는데 지금까지 연명. 말하자면 왕/여왕의 고문역할
* 하원은 걍 녹색 긴 의자만 길게 늘어져 있고 걍 다닥다닥 앉음. 그리고 가운데 커다란 탁자같은게 있는데 한쪽에는 내각(여당)이 앉고 반대쪽에는 야당지도자들. 과거에는 서로 칼 들고 죽이던 사이인지라 거리는 일정 정도 떨어져 있음. 하원도 왕/여왕없이는 진행될 수 없다는 이유로 가운데 여왕의 메이스가 위치.
국회개원은 상원에서 시작
여왕이 도착
여왕이 와도 하원은 걍 떠들고 있음
Black Rod(상원의 심부름)이 하원에 가서 '여왕이 하원 당신들 오라고 합니다'
(원본 영상에서는 하원문을 잠그고 블랙로드가 하원문을 세번 두들깁니다. 예전에는 서로 싸우던 사이였기에)
여왕/왕의 상징인 메이스를 들고 Speaker(하원의장)이 먼저 나가면 하원 우르르 따라서 나감
그리고 여왕에 있는 곳. 끝머리에 가서 우르르 줄서서 있음. 내각수상은 걍 앞줄에 서서 경청.
Lord Chancellor(과거에는 대법관)가 연설문을 여왕에게 전달
Queen's speech. (대개는 내각이 주는 정책들을 설명) 이 때는 여야 아무말도 하지 않음.
여왕 연설 끝나고 여왕퇴장.
퀸스스피치 들고 와서 하원에서 토론 시작 (여당은 찬성. 야당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