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 아닙니다
중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번 프리미어12는 철저하게 인터넷 송출 디엠비 송출 막고
스브스와 푹(pooq)에서만 컴퓨터 핸드폰 시청 가능하게 만들었죠
스포츠 스트리밍 유료화에 새길을 열어 제낀거죠
물론 불법적인 사이트로 도둑시청 가능했지만 그곳은 질적 안정성면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신규가입시 한달 시청 공짜에 가입한 사람 많을겁니다 저도 그부류였구요
공짜라니 이영상 저영상 감상하다보니 담팟 네이버는 덜찾게 되더이다
일부 케이블 채널도 서비스 하고 드라마 예능방송 vod스트리밍까지 제공하니 이거...
전채널 서비스 시작하면 케이블 티비도 타격받겠는데란 생각 들더이다
제가 한달 케이블 티비에 내는 돈 과 비슷한 금액으로 서비스를 하니말이죠
평소 이런 서비스는 있었죠 판도라나 곰티비
그런데 좀 다른 느낌이였죠 상당한 자금이 투여 된거 같고
오랜시간 준비했음을 알수있는 서비스 였죠 그래서인지 동종업계에 영향을 많이 준거 같네요
왜냐면 푹이 이번에 기지개를 펴자
제가 알고 있던 여타 정품 다운로드 사이트들이 일제히 쿠폰 발급 시작했거든요 ㅋㅋ
그러나 한편으론 걱정되는게 이번엔 프리미어 12였지만 만약에 이피엘 월드컵을 이런식으로 송출한다면?
아니...송출하게 될거란 생각이 들더이다 굳이 푹이 아니라도 말이죠
지금은 네이버 다음팟이 공짜로 서비스 해주지만 앞으로는....쩝
더나가선 케이블 방송에서조차 이피엘 월드컵과 같은 굵직한 방송만 골라 유료결제 요구할수도 있겠죠
스트리밍의 공짜...요게 호의가 오래되니 권리인줄 알고 누려온거지만 막상 유료화 된다면 쩝...
에효.그럼 어쩔수 있나..케이리그만 봐야지 ㅋㅋ
여러모로 말많고 생각이 많이 들었던 프리미어12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