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방송으로 내보낸 우리나라 어느 노인이 지금도 만들어 먹는다는 똥술.
이게 진짜 똥술을 만들어 먹었는지는 알 수 없어요.
저 노인도 일제 때 일본놈들 한테 배운것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70세 이상 노인들 대부분이 똥술 모릅니다.
실제적으로 우리는 똥술이 똥물이죠. 이걸 지역에 따라서는 똥술이라고도 했다는데.
일본 주장같이 똥물(술)을 만든게 아니라 기록이나 70세 이상 어르신들 말씀에 의하면
그냥 옛날 푸세식 화장실 똥통 가장자리에 지푸라기로 엮은 걸 똥물만 고이게 해서
맑은 똥물만 타박상에 약대용으로 마셨습니다.
일본 주장같이 술로 상시 음용이 아니라
매 맞거나 수래나 마차에 치이거나 높은데서 떨어졌거나 하는 타박상에
한약살 돈이 없는 서민들이 경우에 따라 음용한 민간요법이지요.
일본은 실제로 똥물이 아닌 똥을 환으로 만들어 약으로 먹었고,
지금도 똥으로 음식을 해서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