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쪽국과의 경기도 그렇게
오늘 미국과의 경기도 그렇고
3류 대회인거 뻔히 알면서
시즌휴식도 없이 정예멤버 꾸리고 갔으면
우승 노리고 간건데 왜 그렇게 당당하지 못하고
남의 눈치나 슬슬보면서 세레모니도 없이 끝내나요??
일본 이겼을때 그라운드에 태극기 꽃고
삼페인 터트리며 승자의 기쁨을 만끽하고
다음부터는 이런 대회는 대학팀이나 신인으로 뽑아가던가
아니면 수준 안맞아서 못하겠다고 불참하겠다고 통보하던가
그런 베짱도 없나?
시드니 대회도 그렇고 매 대회때마다
눈에 보이는 심판 판정의 불이익을 받아가며
그 수모를 견디어야하는 이유가
일본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몇몇 선수의 밥그릇이
그렇게 중요하게 느껴지는건지..
당당하게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