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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2 00:50
야구계에는 왜이렇게 찐따들이 많을까요?
 글쓴이 : 발없는새
조회 : 1,072  

어제의 쪽국과의 경기도 그렇게
오늘 미국과의 경기도 그렇고
3류 대회인거 뻔히 알면서 
시즌휴식도 없이 정예멤버 꾸리고 갔으면
우승 노리고 간건데 왜 그렇게 당당하지 못하고
남의 눈치나 슬슬보면서 세레모니도 없이 끝내나요??
일본 이겼을때 그라운드에 태극기 꽃고 
삼페인 터트리며 승자의 기쁨을 만끽하고
다음부터는 이런 대회는 대학팀이나 신인으로 뽑아가던가
아니면 수준 안맞아서 못하겠다고 불참하겠다고 통보하던가
그런 베짱도 없나?
시드니 대회도 그렇고 매 대회때마다 
눈에 보이는 심판 판정의 불이익을 받아가며
그 수모를 견디어야하는 이유가
일본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몇몇 선수의 밥그릇이 
그렇게 중요하게 느껴지는건지..
당당하게 살자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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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머래 15-11-22 00:52
   
정정당당 이라고 말하기엔 시국이..ㅠㅠ
로즈마리 15-11-22 00:53
   
네 대표팀에 투서쓰세요. 여기에  프리미어 12 참가하신분  안계십니다
구현 15-11-22 00:57
   
우승해도 불만이구나 ㅉㅉ
archwave 15-11-22 00:57
   
일본이 끼면 뭐든지 진심모드가 되는 국민들을 탓하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오스카 15-11-22 00:57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 각 개인과 감독이하 코칭스태프 개인개인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당당히 우승했고 우승팀으로서 경기장에 우뚝 선다는 것 자체가 최고의 세레모니죠
archwave 15-11-22 00:59
   
그리고 뭐.. 한일전이나 관심있지. 이런 듣보잡 대회 우승하나 못 하나에 관심 가지는 사람이 있나요 ?

시큰둥한 세레모니는 당연한가죠. 월드컵이나 올림픽 수준도 아닌 대회에서 뭐 그리 기쁘다고 세레모니 거창하게 하면 그게 더 웃기는 일일듯.

일본 이겼으면 된거죠. ^^;

일본이 자기들이 먹으려고 차려놓은 밥상 엎었다는 것으로 매우 대만족중임.
모니터회원 15-11-22 01:09
   
3류대회인거 뻔히 아시면서
세레모니좀 안했다고 주최국의 횡포로 불리한 환경에서 우승하고 오는 야구선수들을 깔 필요까지야...

불참통보등은 선수나 감독이 함부로 던질수 있는 카드가 아니죠.
협회나 정부차원의 대응이면 몰라도 뒷감당을 누가 하라고...
Mahou 15-11-22 01:51
   
응원은 아무래도 감정이입이되니, 별개일 수 있겠지만, 적어도 스포츠를 하는 사람이 스포츠를 하고, 결과이외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저도 안좋게 봄니다. 국기 흔드는건 괜찮치만.
오버하는 걸 배짱으로 보지도 않고, 당당하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아다나 15-11-22 01:58
   
사실 대다수 사람들 이 대회를 하던 일본을 이기던 말던 0:5로 졌던 말던 노관심
좆본의 졸렬한 짓때문에 이목을 끔 (관객석에 중계부스 배치,지네들을 위한 경기일정,일본경기에 일본인심판 배치)
일본이 뽕맞기 위해 온갖 치졸한수를 다쓰다가 쳐바르니 일한전 끝나고 관심 지대로 받는거죠 아님 9회때
하프 15-11-22 11:43
   
사실 세레모니 정도는 확실하게 해주는게 맞죠.
되려 주체측에 대한 답례이기도 하고..
너무 눈치본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