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일베 ㅅㄲ들때문에 무분별하게 쓰이고있는 현실이 짜증나는데요.
오리지날 부산사람입장에서 그나마 설명하기 편한 방법은...
둘 다 질문형이긴하지만
~나? 이 경우엔 대답이 단답형일 때만..
상대방 대답이 yes/no 로 끝날때 붙입니다. ex) 밥 먹었나? 옷 샀나? 출근 했나?
~노? 이 경우는 대답하는 사람이 구체적인 설명을 붙여야 할 때(무엇을 어떻게~?)
ex) 뭐 먹었노? 뭐 샀노?
음 그러니까 How to~? 의 개념에 가까운 질문일때는 ~노? 로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