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일인데 제가 주위환경은잘안보고다녀여..완전 한밤중에서 새벽넘어가는시점이였나 암튼 집갈려면 골목에 골목으로가야하고 엄청어두웠는데 제가 피곤에쩔어 걸어가고있었거든여
근데 뒤에 라이터를 킨 웬차가 오더라구여(뒤돌아본건아니고 바닥보고가는데 불빛보였음)
그래서 지나가라 난편안하게 가겠다!하고 오른쪽으로붙어서 가고있었는데 안가더라구여?
그래서 계속그상태로가고있었는데..안가네..이생각하면서 생각해보니..납치해서 어디팔려구하나 이생각하면서 아까차볼껄..이러면서 아무렇지않는듯 걸음그대로갔는데 집이 보여서 뛰어서들어가서 봤더니 경찰차였더라구여...그래서 아니경찰차가왜말없이따라와서 사람걱정시키냐고 혼자 짜증화낸기억나네여..그럴땐 인기척내며 나경찰인데라고 말했어야할것같음..
괜히엄청놀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