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6-27 00:47
프랑스 인종차별 심하다고 하죠.
 글쓴이 : 베르테르
조회 : 1,867  

축구 선수 중에 흑인이 많고 해서 겉으로는 잘 정착된 다문화 사회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오헬리엉이 말하길 흑인들의 일자리가 어느 정도 정해져있다고 해요.
운동선수나 좀 힘든 일... 취직에 차별이 있다고 합니다. 오헬리엉이 직접 한 말이에요.
대헌장이나 명예혁명, 인권선언 등이 유명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좌파의 나라같지만
사실은 전반적으로 보면 우파가 강하다고 합니다.


[JTBC] 비정상회담.E109.160801.720p-NEXT.mp4_20160802_163247.791.jpg

[JTBC] 비정상회담.E109.160801.720p-NEXT.mp4_20160802_163318.67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구급센타 18-06-27 00:49
   
심하죠 동양인 차별도 심하고
구르미그린 18-06-27 01:03
   
모든 나라에 인종차별이 있고

더 많은 외국인이, 더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오래 섞여사는 나라일수록 인종차별이 심합니다.

이 세상 모든 나라에, 역사상 모든 시기에

소득/자산/종교/외모/성격/능력/말빨/부모/장애유무/성지향성/성격/학벌/출신지역/인맥 등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는데

같은 피부색, 같은 인종, 같은 민족끼리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도

다른 피부색, 다른 인종, 다른 민족끼리는 인종차별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인종차별 당했다고 밝히는 사례의 99퍼센트는 한국인끼리도 충분히 발생하는 일입니다.
구르미그린 18-06-27 01:03
   
한국과 서구선진국의 차이는

서구선진국은 "시치미를 뚝 떼며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훈수를 둔다"는 거고

한국은 10여년전부터 재벌이 언론 지식인 등을 매수해 서구선진국을 공자님처럼 떠받들도록 프레임을 덮어씌우고,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정작 200여개국 75억 세계인구 중에서 지금 한국 수준으로 적극적인 외국인 대량이주시키고, 외국인에게 국적 주려는 나라는 20개국 8억 인구 정도입니다.

유럽국가들 중 난민, 외국인노동자를 많이 받고 영주권, 시민권 잘 주는 나라(서유럽 북유럽) 개수보다
안 그런 나라(동유럽, 구소련권) 개수가 더 많습니다.
비좀와라 18-06-27 01:09
   
원래 좌파나 진보가 인종차별이 심합니다 우파가 아니라...

좌파나 진보가 말하는 평등은 자기내 계급내에서의 평등을 말하는 것이지 절대로 완전평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반면에 우파나 보수가 말하는 평등은 기계적인 평등을 말하는 것 입니다.

우파나 보수는 블루 즉 종교세력을 말하는 것이고 진보나 좌파는 레드 즉 세속주의 세력을 말하는 것으로 블루는 완전 공동체를 주장하며 사유재산을 부정하며 세습을 인정하지 않는 집단을 말하는 것이고 진보나 좌파는 그 반대임.

북한을 보자고요. 북한은 전형적인 좌파 정부죠. 그런데 세습합니다. 원래 좌파는 세습을 인정하는 세속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말하는 것 이에요.

자본주의는 세속주의 사람들이 블루의 공유정신을 일부 인정해서 세금의 형태로 블루에게 속죄금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중국이나 북한 그리고 러시아는 레드가 레드를 지배하는 형태고요.

한국은 블루(대통령은 선출직으로 세습을 인정하지 않는 블루로 한국의 대통령은 종교 지도자로 이 종교는 당연히 유교죠)가 레드를 지배하는 형태로 전형적인 자본주의 국가 입니다.
구르미그린 18-06-27 01:11
   
독일 프랑스에서 유학한 소수 지식인들이
독일 프랑스를 엄청 윤리적, 양심적, 이성적인 나라로 미화하는 책, 기사, TV방송을 제작해
한국에 그런 이미지를 유포했는데

독일 프랑스는 식민지 시절 아프리카에 한 일에 대해 일본 수준의 사죄와 배상 안 하고,
프랑스 우파는 식민지 시절을 영광의 시대로 인식합니다.

정말로 유럽이 아프리카를 위한다면 지금처럼 자국민과 충돌, 사회혼란을 감수하며
난민, 이민자를 받을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 국가의 내전을 끝내고 경제발전을 시켜줘야 합니다.
난민, 이민자를 많이 받아봤자 유럽에 간 수천만명이 로또 맞고, 본국에 남은 20억 아프리카인, 중동인은 여전히 못 삽니다.

난민에 대한 대처를 봐도 유럽이 21세기 들어서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줄고,
2050년 세계인구 100억 돌파할 것으로 UN이 전망하는 가운데
유럽만 인구가 감소하는 대륙인 이유가 나옵니다.

한국이 이런 유럽을 따라 난민, 외국인 이주 정책을 펴니,
여러모로 부작용이 큽니다.
송곳니 18-06-27 01:16
   
ㅎ 유럽이라는 동네가  이미지 포장을 잘해서 글치 인종차별+자국민사이에 간극/계급의식이 존재하고 누구 가르칠 입장아님..
영국도 알게 모르게 자국민들 사이에 계급이 존재하고 차별함...프랑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언론에서 보도을 안해서 글치.. 구인광고에 어느가문의 혈육들 우대모집/채용한다는 이슈도 있었다는... 뭐 귀족이라는 작위도 있으니.. 인종차별이 있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해봄.. 저런 시스템이니.. 나도 유럽에서 10년 공부한 바보녀석을 통해서 듣는 거라... 위분 말처럼 포장을 아주 잘한거죠..
연드브 18-06-27 01:23
   
영국은 계급별로 가는 학교 다니는 슈퍼마켓 쓰는 말투 전부 다 차이난다고 읽었었는데
데이비드 베컴도 작위받으려고 애썼는데 아직도 못받았고
그 영국배우 누군지 영국내에서 인정 못받았다가 헐리웃가서 성공했다고하고

프랑스는 지금 파리가면 흑인 혹은 중동사람 아시아인이 그렇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섞여살면 차별이 없을 수가 없고 서로 다툼이 있을 수밖에없긴해요

우리도 일본도 중국인 관광객들 목소리 큰 것만 들어도 쉬쉬하면서 속으로 짜증내는데
저쪽은 오죽할까요?
코끼리맨 18-06-27 01:27
   
잠시라도 유럽 그것도 선진국에 속하는 국가에 살아보시면 하층민들(?)이나 어린 학생들이 아니고서야 그들도 그런 행동이 부끄러운 일이란 건 알아서 대놓고는 하지는 않아도 은연 중에 아시아인들을 본인들 밑에 두고 있다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대놓고 하지 않으니 정말 뭐라 따질 수도 없고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ㅈ같은 일입니다.

우리가 보통 동남아시아인들을 두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살아보면 선진국이고 뭐고 간에 내 나라가 가장 살기 좋다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