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멸망급의 악몽..
인간의 지능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우 빠른속도로 사망한다
그것도 단순히 그냥 죽는 게 아닌 체내(머리) 내부 가스가 폭발해서 고깃덩어리가 되어 폭발
어떠한 바이러스가 인간의 뇌를 침입해
인간의 생각을 지배하고 생각하는 걸 방해함
이게 그냥 그런게 아니고 꿈속이지만 상당히 근거를 가진 원리적으로 작동함,
그리고 뉴런을 손상시켜 생각하는것을 방해하면서 사람을 점차 바보로 만들더니
최종적으로는 머리 내부에 강렬한 가스가 발생해서 폭사
이 단계는 매우 빨리 이루어져 3~4일안에 사망함
단 감염전의 인간의 뇌에 문제가 있다면(색맹이라던가 말을 못한다던가등) 이 바이러스는 위협적이지 않음
생각을 하면 할수록 바이러스가 점차 활성화 하고 머리에 가스가 차서 점차 머리가 비대해짐
특정한 음식(일반적으로 우리가 밥으로 먹는 음식류...특히 고기류)을 먹으면 맛을 감지하는 뇌활성으로 인해
바이러스의 활성화가 더 빨라짐
바나나는 그 속도를 조금 떨어뜨리긴 하지만 미미함.
폭사할때의 문제는 폭사하면서 주위를 오염시켜 오염당한자는 같은병에 걸림.
국가는 즉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계엄령까지 동원해서 바이러스 숙주를 찾아다님(하필 그게 나임 -_-)
내 주위의 사람들 울면서 죽기싫어 라고 하지만 하나같이 치료법조차 못찾고 죄다 폭사.
숙주인 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점차 바보되는게 아닐까 걱정하면서 도망다니고
국가기관, 군대, 범죄조직, 각종 단체 모두가 나를 죽이려고 혈안이됨...(멍청하게 내가 죽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꿈속이지만 나는 전세계를 멸망시키는 아주 개자식이 되는것임..엄청난 고독감을 꿈에서 겪음.
나중에는 사람들이 머리가 유행처럼 마구 터지기 시작함.....그리고 난 계속 그걸 지켜보며 도망다니고
가는 지역마다 사람들이 펑펑펑 터진 흔적만이 보이고 리얼타임으로 사람이 폭사함
그리고 결국 내 머리도 부풀기 시작함..
웃긴건...사람이 똑똑해질수록 빨리죽는다는게 그냥 감으로 알게 된게 아닌
꿈속에서 나온 TV에서 과학자가 바이러스의 원리를 알려줌 뇌의 단면도의 그림을 통해
뇌활동이 좋을수록 바이러스가 발생시키는 파동인지 효소인지가 뇌의 뉴런세포를 점차 파괴하며
그자리에 가스가 발생하는 물질이 발생시킨다는 정보 를 통해 알게됨...상당히 논리적이라서
꿈의 내용이지만 꿈이 아닌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