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은 원래부터 권위없기로 유명한 영화제잖아요
예전부터 정부입김 많이 들어가기로 유명한 영화제인데다...
이번에도 시상식 이전부터 집행위원장이라는 인간이 출석(?)하지 않는 배우들에게는 상을 주지 않겠다며 공공연한 협박을 했는데 오히려 남녀 주연상 후보 9명 전원과 기타 배우와 감독들이 대거 시상식에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죠 ㅋ
덕분에 사회자인 신현준만 대리수상하느라 바쁘게 뛰어 다님
솔직히 국제시장 10관왕도 정치적인 의도랑 무관하다고 보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