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 사람은 미필 상태였지만 대한 군인의 아이콘이었습니다;

무슨뜻인지 모르겟어여 왜 군인 아이콘이엇져?

'앞으로 군입대할 신체&정신 건강한 당당한 대한청년'이 연예인으로서의 그의 세일즈포인트였다고요...

심지어
병무청홍보대사였음
착한청년이란말이 유승준부터 생겨났음

스포츠신문이 대세였던 그 시절.
각 신문 1면에 유승준 군복입은 사진 합성해서
유승준!  대한의 남아답게  해병대 입대 결정!
유승준 said, 이왕 가는거 역시 해병대가 ㅎㅎㅎ 드립시전.
전국 여인네들.. 역시 유승준은 대한남아의 상징이야~
전국남정네들.. 역시 몸이 되니까.. 짜식 잘 어울리는데... 멋져!

뭐... 이정도.
자세한 문의사항 받습니다.

무슨 스티븐 유씨는

현역 입대도 아니고 4급 공익요원이였어요.

아름다운청년유승준 당시 유승준하면 따라다는는 말이였음

군입대 시기가.되자 당연하게 군대 간다.했었고.

국방부에서 파격적으로 공익복무중에 방송출현도 허가해줬는데 이걸 막판에 통수를.친거지.. 미국으로 날라서 영주권획득..ㅋㅋㅋ

그때도 연예병사 있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간다고 말하면서 바른이미지로 가다가 안가서 더 이미지가 안 좋아졌죠. 그것도 최악의 방법인 해외영주권으로 어떻게 보면 나라를 배신한 느낌이죠. 영주권 취득하로 출국하는 과정도 엉망이였구요. 원래 출국이 안되는데 보증인 세우고 잠시 나간다고 하고 영주권 취득해버렸죠.

국회의원아들이나 이런거 보다 문제가 되는게 내가 모르는 관심없는 사람일 보단 유명인 아는 사람문제가 더 이슈가 되고 관심을 갖게되는거죠. 솔직히 저도 이럴리가님이 군대 가든 말든 큰 관심이 없거든요. 근데 GD가 안간다... 이러면 암래도 관심이 가지겠죠.

2-30년 전에도 비슷하게 있었구요

연예인 무슨 괴상한 병으로 일찍 제대하거나
군대 안간 인간들 소문에 많았습니다.

그때는 연예사병제도 없었더랬죠.

연예사병제도가 있고 없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월남전때만해도 다 자원입대해서 똑같은 복무했고
각 매스콤에서 크게 다뤄줬어요.
다만 그 이후는 선 입대후 알아서 부대에서 연예병사로 돌렸죠..
소속까지 연예부대(?) 뭐 이렇게 안했을 뿐이지
머리기르고 사제옷 입고...
일반군인이 볼때에는 대단한 혜택을 누리고 군생활했죠.

이미지 자체가 아름다운 청년..뭐 이런거였는데 뒷통수 친거죠..쉽게 말해 배신한거구요, 그 배신감땜에
저리 된거죠..첨부터 군대 반드시 간다고 떠벌리지 않았으면 배신감도 없었을테고, 저지경까지 가진 않았겠죠.

지금와서 댓글 다읽엇어여 그당시 그랫군염 이제좀 알것같네여 댓글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