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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8 12:52
서구사회의 큰 모태는 그리스 로마라고 하죠???
 글쓴이 : windflower
조회 : 354  

다행히 그리스가 로마 앞전이라 저는 다행으로 봅니다. 왜 그럴까요 ???? 인간을 지배한다는 종교를 충분히 비판할 수 있는 근거와 고민을 인류한테 선사했기에



생명: 진화론,


천연두 백신 (인류 최초의 백신), 페니실린 (인류 최초의 항생제), 인슐린 백신, 말라리아 백신 발명


브루셀라균, 헤모글로빈 발견


세계최초 양서류 (개구리) & 포유동물 (복제양 돌리) 복제 성공,


백내장 인공수정체 발명, 유전자 변형심장을 가진 돼지생산,


시험관 아기 시술법,


        체온계 & MRI스캐너 & 초음파스캐너 & 주사기 발명,


비타민, DNA 구조, DNA 지문채취법 발견,


최면술 발명, 세계최초 수혈성공, 단일세포 항원체 발견 



  


물리&화학: 중력 & 관성 & 작용-반작용 법칙,


전자기유도, 면역법 발견, 전리층 발견,


원자설, 양자물리학 창시,


            산소, 수소, 원자, 광자, 전자, 중성자, 원자분열, 힉스입자 발견


            실리콘, 헬륨, 아닐린 발명


            칼슘, 칼륨, 바륨, 나트륨, 붕소 발견



 

천문: 천왕성 발견, 호킹복사, 해왕성, 혤리해성 발견,


 

건축: 스테인레스 스틸, 현대식 시멘트, 철교, 주강, 철사줄 발명


 

생활: 우산, 연필, 샤프, 성냥, 깡통, 칫솔, 잔디깍이, 백열전구, 수세식 화장실, 지우개, 근대식 하수시스템, 유모차, 페달식 자전거, 접이식 자전거, 고무줄, 돋보기, 재봉틀, 토스터기, 전기주전자, 냉장고, 전기시계, 컬러사진, 쥐덫, 보온병, 우표


 

패션: 양복, 미니스커트, 트렌치코트, 체스터코트, 피코트, 더플코트, 폴로코트, 자켓, 카디건, 레인코트



교통: 철도, 기관차, 지하철, 교통신호, 위도/경도, 공기 타이어, 이층버스


 

전자&통신: 흑백TV, 컬러TV, 진공청소기, 입체영상, 전신(telegraph), 팩스, SMS, 해저케이블,


 

기계: 증기기관, 전기모터, 가스터빈, 제트엔진, 카터필터, 수압크레인, 기압계, 지진계, 생명보트, 나선형 프로펠러, 방직기, 증기해머, 동력보트, 탈곡기,

        크로노미터,



경제: 자본주의, 증권거래소, 보험, 특허법,


 

수학: 미적분, 통계표, 로그, 소수점,


 

군사: 레이더, 탱크, 구축함, 항공모함, 항모 스키점프대, 항모 캐터팰트, 경사착륙갑판 (angled deck), 광학식 착륙보조장치, 후버크래프트, 수직이착륙기 (해리어), 현대식 수류탄 (밀즈 수류탄), 섬광 수류탄, 가스마스크, 특수부대(SAS), 백린탄, 함포, 지진폭탄, 카모플라쥬, 맥심 기관총, 탱크 복합장갑,



컴퓨터: 해석기관, 컴퓨터의 모체 (튜링기계), 월드와이드웹(www), HTTP, HTML, ARM구조, 알파고



정치&사회: 현대 의회 민주주의, 국부론, 노동법,



문화: 뮤지컬, 팝뮤직, 연극, 락,


 

스포츠: 축구, 골프, 현대식 배드민턴, 럭비, 테니스, 탁구, 핸드볼, 크리켓, 현대식 복싱, 폴로, 스쿼시, 다트, 사이클링, 컬링,

 

소설&동화: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위대한 유산, 셜록홈즈, 오리엔탈특급 살인사건, 오만과 편견, 폭풍의 언덕, 반지의 제왕, 호빗, 테스, 파리대왕, 유토피아, 동물농장, 고도를 기다리며, 멋진 신세계, 스페이스 오딧세이,

 

 피터팬, 곰돌이푸, 잭과 콩나무, 로빈훗, 정글북,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걸리버 여행기, 올리버 트위스트, 아기돼지 삼형제,

 보물섬, 로빈슨 크루소, 드라큘라, 나니아 연대기, 지킬박사와 하이드, 101마리 달마시안, 찰리와 초콜릿공장, 해리포터


 [출처] 영국의 발명품들.. JPG
 [링크] http://www.ilbe.com/9218509752






인문학으로 따지면 세계최고 국가 중의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바로 옆에 본좌 독일이 있고, 영국과 이탈리아도 만만치 않다

알렉상드르 뒤마, 빅토르 위고, 알베르 카뮈 등 대문호들과 볼테르, 오귀스트 콩트, 앙리 베르그송, 장 폴 사르트르, 자크 라캉, 루이 알튀세, 피에르 부르디외 등 세계적 철학자, 사회학자들이 프랑스 출신이다. 또한 자크 데리다 같이 구 프랑스 식민지의 저명한 지식인들이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아직도 인문학에서는 프랑스어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초과학의 경우에도 어떤 기준으로 봐도 세계 5강 안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나라이다.

실제로 많은 논문들, 특히 인문학은 프랑스어로 된 원본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대부분 인문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원본을 봐야 하는 상황에는 프랑스어를 전공해야 한다. 어찌 보면 세계적으로 프랑스어 학습률을 꾸준하게 해준다
]


[수학이야기] 프랑스 수학자 갈루아 ( 2부 )



영국 포함 여러 유럽 국가들 왕실에서 프랑스어 쓰신 건 알죠?

그럼 유럽어의 기원인 라틴어와 희랍어는 뭐가 됨

라틴어는 로마와 붙어있지 않은 제 3의 지역으로까지 퍼져나가고 변형되어가는 과정을 거쳐서 오늘날의 로망스어군에 속한 언어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지금도 영향력이 막강한 고전 언어다  가톨릭 교회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미사 때 라틴어만을 사용했다.[


이탈리아는 문화적으로 그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명성을 가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무수한 유명 화가와 조각가, 음악가와 과학자가 태어난 곳이며 천재의 대표적인 이름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이탈리아 출신이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수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수는 자그마치 49개다. 목록은 여기를 참고. 이례적으로 헌법에 역사적 문화 유산의 보호를 명시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다만 워낙 수가 많아서 관리하기 힘든건지 방치된 문화재들도 많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잦은 지진 때문에 파괴되는 문화재들부터, 난개발로 문화재들이 철거되거나[22], 아예 도난당하는 경우도 많다. 1990년대의 통계에 따르면 유럽 문화재 도난의 90%(...)가 이탈리아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이탈리아 반도에서 발원해 유럽 문화의 기틀을 다진 로마 제국을 시작으로, 다시금 유럽 문화를 재 정의한 르네상스를 거쳐 명실상부한 문화적 강국으로 떠오른 역사가 있었으며, 이후 근대까지 프랑스와 함께 유럽 문화를 이끄는 쌍두마차의 역할을 했다. 현대에는 다소 위상이 꺾인 느낌이 있지만 여전히 광범위한 문화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졌다고 평가 받는 국가이다.

유럽에서도 알아주는 매우 독실한 가톨릭 국가라 보수적인 면이 많음에도 이탈리아는 오랫동안 지방 분권적인 성향을 가졌으며 예술에 대한 존중 의식이 뿌리깊기 때문에 예술 작품의 표현 성향만은 꽤나 자유로운 편이다.



 
생물이 어떻게 생겨날 수 있는지 증명한 파스퇴르  재미있는 미생물과 감염병 이야기 어린이백과 > 과학 프랑스의 세균학자인 파스퇴르는



세계 초강대국의 3대 필수요소는 미국 기술, 영국 문화, 프랑스 요리이다. 그러나 캐나다는 다른 3대 필수요소를 받아들여 초강대국이 되지 못했다. 그것은 미국 문화, 영국 요리, 그리고 프랑스 기술이다.


국민성 유머 문서 中


아오 유럽새끼들 진짜 앵글로랑 게르만 두인종이 하도 위대한 나머지 업혀가는새끼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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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 15-11-18 12:53
   
르네상스의 원천
windflower 15-11-18 12:55
   
ㄴㅇㅇ
windflower 15-11-18 12:58
   
제아무리 절대자인 신과 지배자라도 사고하는 인간한테는 결국 지기 마련임
     
호랭이님 15-11-18 13:02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를 하시는지도 모르겠네요.
헬로가생 15-11-18 13:00
   
그 훌륭한 문화를 기독교가 1000년 넘게 박해하고 암흑 속에 묶어 놓았죠.
그리곤 르네상스가 시작되며 유럽은 점점 종교와의 싸움에서 이겨나갔고요.

개슬람이나 개독이나 교리 자체엔 다를 게 하나도 없죠.
그 종교가 존재하는 터전과 믿는 이들의 수준에 따라 봐줄만한 모습이 되던가 아님 쓰레기가 되던가일뿐.
windflower 15-11-18 13:05
   
호랭이님// 아둔한 인간이 늘 있듯이 시대를 뛰어넘는 현자도 나오는 게 인류사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우리 인간들은 늘 눈에 보이는 달의 한쪽 면만 본다는 게 큰 걸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