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2000년대 초반에는 확실히
일본을 보고 배우자, 동경하는 선진국의 느낌이 강했던거 같음
뭔가 열등감도 있었던거 같아요
일본은 이렇게 한다더라 이런게 있었던거 같고
스포츠에서도 한일전하면 꼭 이겨야 한다는 의지가 있었음
그런데 2017년 지금은 그냥 이웃나라 정도로만 보고
한일전 한다고 해서 예전만큼 관심있게 보지도 않는거 같네요
요즘 일본의 이미지는 그냥 관광지, 방사능, 애니, 야동, 역사왜곡 정도만 떠오름
특히 요즘 10대 20대는 일본을 절대로 동경하는 나라로 보지 않는거 같음
네이버나 다음을 봐도 그렇고, 인터넷 커뮤니티만 봐도
일본을 한국보다 앞선 최고 선진국으로 보는 사람이 거의 없죠
몇명 일뽕들이 있지만 비율적으로 얼마 안됨.
그리고 대부분 어그로 끌고, 컨셉잡는 애들이 대부분
과거에는 일본의 질서의식, 깨끗함을 동경했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25년동안 제로 성장하고, 아베가 부정부패하는데 가만히 있고
일본인 특유의 융통성 없는 성격, 형식에 얽메이고 변화하지 않고
찐따같이 눈치보고 싸이코패스같은 성격때문에
일본을 동경한다던가 이런건 거의 없는거 같음
그리고 정말로 거짓말안하고 요즘에는 일본을 배우자 라는 느낌보다
일본의 실패를 배우자는 느낌이 강함.
뉴스든 인터넷이든요즘 일본은 동경하는 선진국이라기보다 반면교사 느낌이 강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