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외국도 저런 문제는 발생하죠. 차이는 그 이후에 나오죠. 어떻게 해명하고 받아들이고 또 납득이 안되면 반대하고 그걸 귀기울이고 받아들이고 또 대화하고 ... 우린 그 이후가 없죠. 그저 정부는 할만큼 다 했다. 유감이다. 그후엔 우리끼리 두개로 나뉘어서 너 종북 너 XX 싸우고
예전 영국에 축구장에서 대참사가 벌어졌었죠. 힐보르였나?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계속 청문회가 열리고 진상규명에 대한 목소리가 나옵니다. 그걸 뭐라고 하는 분들은 없죠. 우린 이제야 1년 지난 세월호도 이야기 꺼내면 정치적으로 바라보려고 하죠. 아직도 그러느냐... 더이상 뭘 바르느냐. 그들과 우리의 안타깝지만 명확한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