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수준은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본능이 표출되고 개개인의 도덕성이 결여되는 것이죠.
그게 인간의 현재수준입니다. 먼 미래에는 정신적으로 더 성숙해지면 모르겠지만요.
짐승들도 경쟁무리끼리 부대끼며 살거나 대치되면 한마리가 나서서 싸우면 다들 싸우죠.
인간은 10명 20명까지는 통제될지 몰라도 몇만명 vs 몇만명은 과연?
개인적으로 저는 이러한 현상때문에 일반화라는걸 무조건 하지 말아야한다는 주장에 그냥 한숨만 쉽니다.
남북간의 대결, 한일간의 대결 개개인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싸움을 원치 않고 평화롭게 살고싶어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현재 대립중이죠. 서로의 감정은 점점 상해갑니다.
사람이 100명 모이면 그 100명이 하나의 사람이 되는거죠.그래서 국가도 하나의 생명체와 같고..
머리역할 손역할 다리역할 하는 사람이 알게모르게 정해지죠.
시위가 폭력적이라고, 경찰이 폭력적이라고 비난할순 있어도 자기가 경찰이나 시위대중 전선에 참여하면
또 달라지는거죠. 그게 인간들 사는 세상이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치논리 그런거 떠나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면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논리라는 이성으로 풀어 설명하려니 이성끼리 충돌하여 본성이 나타날 뿐입니다.
딱히 별생각없는 사람이라 그냥 눈팅만하고 오히려 프랑스 테러에 더 관심이 가지만 큰시위 일어날때마다 논란이 생기니 끄적여봅니다.
작성일 : 15-11-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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