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해...한국 현대사가  보이는 군..
박정희는  왼손만 나온건가..ㅋㅋㅋ

집에 처음 유선전화가 놓였을때의 그 신남.. 어케 쓰는지 알수 없는 컴터가 놓였을 때의 그 두려움, 핸드폰이라는 들고다니는 전화기가 생긴다는 소문이 돌때의 그 놀라움..난 이 모든 순간을 기억하고 있다... 크하하하~~

와 살아있는 화석~ 저는 유선전화는 아니고 무선전화 생겼을때 신기했는데요 ㅋㅋ 맥슨? 개 나와서 광고하던거 ㅋㅋ 집앞에서 워키토키하다가 갑자기 엄마가 통화하는소리거 들려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ㅋㅋ 주파수 돌려가며 도청했습니다 ㅋ

전날남 박사님은 한국인터넷의 창시자시죠.

그런데 위의 정보글에서 약간 잘못 알려진것이 있네요.
우리나라 인터넷은 전 박사님이 카이스트로 옮겨가서 만든것이고, 또한 외국에서 라우터를 안판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못산거고, 대신에 라우팅을 할수있도록 pc에 이더넷 카드와 모뎀으로  라우터로 만들어 일본과 국제전화를 통하여 연결한것이 최초입니다. 그래서 모뎀으로 24시간 계속 국제통화를 해야하는데 비용이 장난 아니었죠.

2015년 기준 태양계의 3번째 별에 해당하는  지구의 각 국가들에서 
유선인터넷과 무선 인터넷 속도, 신호가 잘 터지는 정도, 요금이 저렴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비교하면

한국(최우수) >>(넘사벽)>>> (넘사벽) >>(넘사벽)>>> 다른 국가들.

한국 이통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그 잘못된 점을 비난하는 것은 괜찮지만
한국의 인터넷 자체가 안좋다는 식으로 비난하는 놈은 때려 죽여야 함.

학교다닐때 UNIX체제안에서 인터넷을 처음 접했음!

1994년 봄!

E-mail 계정만들고 승인받고 처음으로 미국에서 E-mail 답장을 받았을때의 기분은

"잠이 안옴"

그당시 E-Mail은 지금과 다르죠. 수정 자체가 안되었음. 뭐가 틀리면 아랫줄에 xxxx라고 써놓고 그랬어요.
백스페이스 그런거 안먹힘.

1994년 여름. 모자익이 나오자마자 접했고 곧 넷스케이프도 ㅎㅎㅎㅎ
하루죙일 인터넷과의 삶이 시작됨. 그런사람 학교에서 많았고 친구도 많이 생김.
경북대 아가씨하고 메일친구도 생김.

1994년 가을 koreahans.com 이라는 계정을 아버지 카드로 등록함. HTML에 대해서 독학으로 공부했던 ㅋ

그당시 기억이 새록새록 ㅋ

ㅋㅋㅋㅋㅋㅋ진짜 설렛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신기하기도 했겠고 부러운 경험

내 첫 이메일 계정 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