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론은 고등학교수학올림피아드같은 곳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이기 때문에 어렵다라는 이미지가 있어요.
정수론은 뭔가 따로 떨어져서 노는듯한 느낌이기는 한데 미적분은 여럿 학문에 걸쳐 있는 것이라서
해석학, 군론, 환론, 체론, Lie Theory, 미분기하, 선형대수, 미분위상, 텐서해석,측도론, 확률론, 통계학 거의 수학 대부분에 걸쳐 있는 학문인지라 미적분이 쉽다는건..
뭐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기울기벡터구하는건 확실히 쉽습니다. 공식만 외우면 되지만 미분, 적분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쓰는건 아니거든요.
경제학에서도 미적분이라고 우기기는 하는데 걍 수학적으로 써대면 현란해보여서 쓰는것에 불과하다고 보는 입장이고요. (더욱이 경제학에서는 적분은 안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