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해외에 나가면 제일 먼저 주의하는 사람이 같은 동포 입니다.
해외에 나가 살면서 초기에 그 나라 말을 못하니 같은 동포끼리 어울리게 되고
그러다 같은 동포에게 사기를 당하게 되는 거죠.
이건 세계 모든 나라 사람에 다 통용되는 겁니다.
간단한 예로 국내에 동남아, 조선족, 한족 등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에 들어온 자기 나라 조폭들에게 매일 삥 뜯기는 거나 비슷한 거죠.
삥뜯기는 것과 별개로 사기쪽에서는 가장 심한게 조선족 입니다.
직장관계로 알게된 이주 노동자들 보면 유독 조선족들이 더 심합니다.
같은 조선족에게 사기 당하던가, 같이 근무하던 한족을 사기쳐서 도망가 버립니다.
불법체류자가 되면서 까지 뭐하는 짓인지...
또 화교도 비슷하죠.
내 사회 친구 중에 중식당 하는 화교2세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같은 화교에게 하도 사기를 많이 당해서 화교 모임에 아예 나가지를 않아요.
한국인은 자기한테 사기는 안친다고 오히려 한국인 친구를 더 많이 사귑니다.
또 일본인도 사기를 칩니다.
오래전에 사귀었던 일본인 여친 중 한명이 한국 온 초기에 한국말 할 줄도 모르고 해서
한국에서 만난 한국말 할 줄 아는 일본인과 친하게 지냈는데,
나중에 돈 훔쳐서 일본으로 튀어 버렸죠.
해외에 나가서 현지말 할 줄 모르면 동포들끼리 어울리고 그러다 동포에게 사기당하는 거고,
현지어 어느 정도 할 줄 알면 그나라 사람들 한테 사기 당하고 그러는 겁니다.
이민자들이 해외에 나가서 같은 동포를 꺼리는 2부류가 있죠.
1. 현지어를 빨리 익혀서 정착을 하기 위해 동포를 피하는 부류와
2. 같은 동포에게 사기 안당하기 위해 피하는 부류.
전혀 의미없는 단어의 조합같은 닉네임인 배추시골년. 왜 그는 그런 단어의 조합을 선택한 것일까?
이러한 트롤러들은 자신의 닉네임에도 - 마치 일베같은 곳에서 첫글자 드립을 넣는것처럼 - 자신의 트롤행위를 넣고 싶어한다. 이러한 배경과 한국에 억하심정을 가진 글쓴이의 성향으로 보아, 해당 닉네임은 아래와같이 분석이 가능하다고 하겠다.
작성일 : 15-11-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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