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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6 20:37
이건 저의 경험이니 단정짓지는 말아주세요
 글쓴이 : 포바포바
조회 : 477  

제가 한 2년 반정도 아일랜드 와 영국있으면서 일본 중국 및 유럽 여자친구와 사겻는데,

각 나라 특성이 확실히 있더라구요. 일본의 뻔뻔함은,, 진짜,,,한국인으로서,, 너무 당황했고, 중국의 통수,,

진짜 중국 시키는 ,, 정말 친하게 지내면 안되겟다는 생각을 너무 처절히 느꼈고,

이건 전체적으로 애기하는게 아니라 한국여자의 두얼굴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되는게,,

그냥 저의 경험담입니다. 친한 누나가 학교 앞에서 애기하고 있는데, 그 누나분이 저를 보고 저녀석 아 진짜

검둥이녀석(중동사람) 도 아니고 동양사람도 아니고 이상한 냄세 엄청 난다고 아 면상좀 치웠으면 좋겟네.

라고 그애 앞에서 대놓고 한국말로 애기 하면서 그녀석 보고 씩 웃으면서 영어로 친절하게 말하는데,,

순간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 한국인 전체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이런 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

물론 외국에 나가서 국위선양을 위해 열심히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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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샤 15-11-16 20:39
   
귀화하셨나요?
포바포바 15-11-16 20:42
   
아뇨 한국에서 잘살고 있어요. 물론 제가 여성들과 접촉이 적은 생활을 가졌기 때문에 모른 점이 너무 많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되네요.  제가 했던 생활이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공대 연구소 쪽으로  인생을 살아서 그런지 여성분의 접촉이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 지금이야 그려러니 하고 있지만. 어학연수 갔을당시에는,,
나름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 ,그때 당한게 제 인생의 여성관에 대해서 변화를 너무 많이 주었네요
소계창효 15-11-16 20:43
   
그냥 그 누나가 쓰레기임...중동인에 대해서 안좋은 인식을 가질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지요...하지만 면전에서 그 사람에게 가식적으로 웃는 얼굴로 알아듣지 못할 욕을 하는 것은 인종이나 국가,민족을 떠나서 인간이 덜 된 종자라 그러한 것임...

그런 사람을 부끄러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원래 정상적인 인간이 인간쓰레기와 같이 있으면서 같은 공기를 마시면 자신이 같은 인간이라는 것이 부끄러워지는 순간도 있는 법임....하물며 국적이 같음이야...

만일 님이 그 누나가 부끄럽지 않고 그 누나와 같이 낄낄댈 상태라면 님도 똑같은 수준이라는 것이니 차라리 그 누나가 부끄러웠던 님을 자랑스러워 하셔야 함....
PKbong 15-11-16 20:45
   
같은 한국인끼리 두고 설명해도 말씀하신 그 분은 정상이 아닌데요;;
원형 15-11-16 20:45
   
여자만 그런게 아닙니다.

편가르기를 시작하면 나이불문하고 그러더군요. 재미로 그랬다나(동갑네기 한의사놈의 말)
중딩부터 나이먹을대로 먹어서 인생헛살았다고 생각다는 인간까지.
같이 붙어서 하는짓을 보면 한국사회... 아니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실망하게 되죠.

배우 김민정이 그랬죠. 결국 뭐라고 해도 남는 것은 가족이라고 (장윤정 가족같은 막장은...)

그에 비해서 괜찮은 사람들도 있죠. 뭐 그런겁니다.
500원 15-11-16 20:57
   
이런 경우를 귀납적 추론에 의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ㅎ

님 주변의 몇가지 사례만으로 그 전체를 비약하여 속성을 결정짓는건 너무 이른 판단이 아닐까 싶군요
홍삼씨 15-11-16 21:15
   
한국어 알아듣는 사람에게 총에 맞거나, 칼에 찔리거나 해서 다채로운 살거죽 색과 달리 호모사피엔스 본연의 공통된 '허연 해골'을 드러낼법한 개념의 소유자인듯. 저 같으면 "어디가서 그런 말 하면 '뒈지니까' 입 조심하세요 누나" 라고 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