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 야구는 미국 야구나 한국 야구나 일반인 눈으로 보기에는 실력차이가 잘 안느껴지거든요. 직접 방망이들고 타석에 들어서봐야 실력차이가 실감이나지 관중석에서보면 잘 안보임. 공이 빠르구나,, 잘 치는구나,,정도?
반대로 축구는 축구 문외한이 봐도 움직임이나 스킬 같은게 확연히 차이가 나죠. 유럽리그 보다가 케이리그보면 너무 답답함. 둔해 보이고 유럽리그 0.5배속으로 돌린것 같음. 패스도 이상한데 넣어버리고
해외 경기에 눈이 익숙해진 한국 관중들이 국내리그와 괴리감을 느껴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봄.
야구는 덜 느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