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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7 01:56
응답하라 시즌은 첨보는데
 글쓴이 : 용팔이
조회 : 722  

작가가 진짜 대단하네요 감동적이면서 
남녀 사이의 우정을 다루면서도 이렇게 재밌을수가..

그 시대에 십대도 아니였지만 이상하게 향수도 느끼고 서정적이네요 

현재로 와서 시청자로 하여금 남편을 추측하게 하는 포멧도 신선하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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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15-11-17 01:57
   
응답하라 시리즈는 97 94 둘다  음악도 좋음.. 아마 당대 인기곡들 많이 나올것임...
     
용팔이 15-11-17 01:59
   
시간나면 보겠슴돠
후아붸붸o 15-11-17 02:01
   
97는 쪼금 공감이 됐거든요..핫팬이라 ㅎㅎ
근대 88는 공감 되기가ㅎ 일단 노래를 몰라서ㅎ 그래도 드라마자체는 잼밌어요..류준열(정환 역) 좀 못생겼는데 잘생김으로 막 보임 ㅎ
     
용팔이 15-11-17 02:04
   
아이스크림 주세요
임병수 유명한데 ㅋㅋ
          
winston 15-11-17 02:06
   
볼리비아 였나요?
          
후아붸붸o 15-11-17 02:11
   
임병수 염소아저씨인가요? 어디서 본 적 있는듯ㅎ 글고 남편 찾기는 97.94부터 쭉 내려온거에요..94때는 질질 끌어 질타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엔 차라리 일찍 공개했음ㅋ
잡덕만세 15-11-17 02:06
   
97은 역작이고 94는 좀 떨어지지만 나쁘진 않았고
88은 일단 94보단 더 나은듯
88년대는 공감대 형성하기가 힘들다고들 하는데 기본적이 재미가 있어서
딱히 공감대가 없어도 보는데 큰 지장은 없을듯
     
허풍선이 15-11-17 02:15
   
저는 94가 제일 재미있었네요
연령대에따라 취향 차이인듯
차인표인봉 15-11-17 03:26
   
연령대에 따라 틀린듯 나도 94학번이라 그때가 젤로 공감이 가더라구요^^ 88은 초등학교 졸업년도라 그래도

나름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ㅎ
상승태양 15-11-17 17:55
   
그시절엔 지금보다 이웃간에 학교급우간에 더 가족같은 끈끈한정이 있었죠...장면중 돈꾸러갔다가 말못하고 돌아왔는데 보내온 감자소쿠리에 수학여행가는 딸 용돈주라며 봉투끼워넣은거하며 성동일씨가 인정이많아 노인네들 물건사가지고 오는거...그시대엔 정말 그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