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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7 20:18
"프랑스군이 죽인 중동 아이들은 하찮은 생명입니까?"
 글쓴이 : 배리
조회 : 1,903  


서울 한남동 이슬람 사원에서 만난 말레이시아 출신 샤리프씨는 '파리 테러'에 대해 이렇게

반문했다.


"언론은 왜 '파리 테러'만 기억하려고 합니까? 프랑스군에 의해 하루에도 수백명씩 죽어가는

 중동의 아이들은 하찮은 생명인가요?"


그에 따르면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같은 중동에서 미국과 프랑스 등 서방국가

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하루에만 수백명이라고 한다.


"서양인들 공격으로 목숨을 잃는 아이들에 대한 뉴스는 보도되지도 않습니다. 파리 테러만

 부각하는 것도 모자라 무슬림이라면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는 세상에 문제가 있습니다"


샤리프씨는 '이슬람'의 뜻은 '평화'라고 힘주어 말했다.


"진짜 이슬람은 여자와 아이, 노인등 다른 생명을 절대 해치지 않습니다. 진짜 이슬람을

 믿는 사람이라면 살생은 할 수도 없습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한국으로 온 누자카씨는 이렇게 말한다.


"프랑스에서 먼저 시리아를 공격했습니다. 그에 대한 응당한 대가로 이번 테러가 발생

 한 것입니다. 악을 척결한다는 명분으로 시리아등 중동 국가를 공격하는데, 우리에게

 는 프랑스가 '악'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173893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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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석 15-11-17 20:21
   
중동에서 서방 국가들의 공습에 의해 죽어 나가는 민간인들은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하지만

그에 대한 응당한 대가로 이번 테러가 발생 한 것이라고 떠드는 인간의 수준이 궁금하네요~
뚜르게녜프 15-11-17 20:23
   
뭐 중동에서도 사람이 죽어나가는건 사실이지

근데 IS가 중동사람들 참수하고 강간하고 화형하고 총살하는게 많을까?

IS 잡으려고 폭격하다가 죽는 인간이 많을까?

생각도 참 없는 새대가리 인터뷰

아프가니스탄은 여자 인권이라는거 자체가 없는 나라인데 거짓말도 잘허네 ㅋ

저래서 무슬림들은 못믿어 ㅋㅋㅋㅋㅋ
행복의뜨락 15-11-17 20:23
   
프랑스 공습에 의해 죽은 시리아인이 많을까?
IS에 의해 죽은 시리아인이 많을까?
볼 것도 없지
로마전쟁 15-11-17 20:26
   
프랑스 공습도 나쁘고 이번 테러도 나쁜거지 이번테러 나쁘다고 하면 왜 프랑스 공습을 내세우면서 서로 비교하는건지... 둘다 나쁜데 다른한쪽을 옹호하려고 다른나쁜걸 갖다대는건 정말로 씨알도 먹혀서는 안되는 논리에요.

프랑스 공습이 나쁘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따로 논해야함. 이번 테러를 논할때 그걸 논해선 안됌
꼴초 15-11-17 20:27
   
이게 확실히 그렇지요, 사람이건 짐승이건 국가건 일단 돈 많고 잘나고 볼 일입니다 ㅎㅎㅎ
아름사태 15-11-17 20:29
   
이런 거 보면 누가 옳다고 할 수 없는듯..
일단 이슈화 되는 것에 휩쓸릴 수 밖에 없는게
당장의 인간 감정이 아닌가 싶네요..
     
이럴리가 15-11-17 20:33
   
222222
windflower 15-11-17 20:30
   
인간이 저지른 행위중에 전쟁이 가장 야만스런것중 탑이라지만
전쟁과 테러에 대한 정의와 성질을 구분 못하니 개슬람한테 이성과 개념은 지나친 사치죠
힐베르트 15-11-17 20:35
   
감성팔이 들어갔네.

솔직히 애들이든 어른이든 조용히 시리아에 붙어 있으면서 민주화, 개혁을 했다면야 지지했을 건데 난민이니 세계를 더럽히고 있으니 총으로 갈겨도 별 할말 없을 겁니다.

그렇게 세상을 정의롭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걍 강한놈이 장땡.
가가맨 15-11-17 20:37
   
is가 하두 개판처서...이런 감성팔이 안먹힘
담담이 15-11-17 20:40
   
is군을 공격하다가 민간인이 죽은거랑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죽이기위해 테러하는거랑 같은건가?
목적 자체가 틀린것같은데
힘이곧정의 15-11-17 20:40
   
우리나라에서 지내면서 저런 발언을 하는 무슬림들을 보는군요.
그래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입니다. 우리나라도 무슬림들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테러에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철저히 감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리아 난민은 무조건 거부해야 합니다.
2014 15-11-17 20:54
   
사고방식이 개슬람답네요 ,,,,테러가 그래서 정당하다는건가?
붉은늑대 15-11-17 21:10
   
이슬람이 평화다...ㅋㅋ
웃기는군요.. 물론 이슬람국가에 이슬람을 믿는 사람끼리는
평화죠..(시아파는 시아파끼리..수니파는 수니파끼리..ㅋㅋ)
기독교나 타 종교를 믿는 사람이 목소리 내고 살까요..
아님 이등국민으로 숨죽여 살까요..시리아에 처음부터 미국이나
서방국가가 개입을 했을까? 곰곰히 생각해 봐야합니다..
아랍의 봄 이후로 시리아정부vs반군들이 어떻게 내전을 하고
또 생화학무기를 살포해서 얼마나 많은 자국민을 죽였는지..
이슬람은 미개한 종교고 수천년 지난 지금에도 같은 교리로
전혀 발전이 없습니다..
케니 15-11-17 21:54
   
이슬람인이 죽는게 아니라 너희 이슬람은 이슬람 남자가 죽는거겠지...여자에게 생명의 존엄성도 없잖아
헬로가생 15-11-17 22:09
   
차이점:

프랑스: IS의 군사요점을 공격 => 대부분 적군이 죽고 어쩔 수 없는 민간인 사상자가 좀 생김.
IS: 아예 민간인을 공격 => 군인은 하나도 안 죽고 민간인만 죽음

이게 차이다 개슬람아.
     
헬로가생 15-11-17 22:11
   
차이점 2:

무슬림이 프랑스에서 법 잘지키고 열심히 살면 생명을 위협 받을 일 없음.
프랑스인이 시리아에선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언제 죽임을 당할지 모름.

이게 개슬람 세계와 문명세계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