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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3 23:24
엑소시스트는 지금 봐도 무섭지 않나요?
 글쓴이 : 허브민트
조회 : 465  



그리고 또 지금봐도 무서운건 스크림, 13일의 금요일..


재미도 있고 무섭기도 진짜 무섭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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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V 16-05-13 23:27
   
그때는 정말 공포영화가 무섭고 재밌었는데..
공포영화 너무 좋아해서 80년대 이후 공포영화란 공포영화는 다 본 것 같네요.
그런데 이젠 늙어서 그런가...  어떤 공포영화를 봐도 안무섭네요.... ㅠㅠ
칸타페쵸코 16-05-13 23:30
   
무섭죠.. 입에서 왁하고 액채내뿜을때, 징그럽고 소오름..
저애는 저 영화 찍을때 제정신일까.. 자기모습보면..
정신병 걸리지 않겠나 싶었는데,
연기생활 하면서  잘 살고 있더군요.

암튼 지금 봐도 무셔..
그날을위해 16-05-13 23:32
   
사람이 사람 죽이는 영화는 별로 안 무서운데
귀신영화는 미친듯이 무서움 ~.~;;
그나마 좀비영화는 '바이러스야~바이러스야~사람이야...' 이러면서 보긴 보네요.

외계인영화는 아주 좋아하는 장르인데
<포스카인드>는 정말 무섭더라는...
     
엔유 16-05-13 23:38
   
저는 포스카인드는 그래도 대놓고 외계장르다...라는 것을 시사하는 영화라 공포감이 덜했습니다만, 비슷한 부류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나름 외부적인 조건은 배제한체로 공포 분위기를 충실히 조성하고 있습니다.
     
팬더롤링어… 16-05-13 23:51
   
포스 카인드는 질릴만한 페이크다큐 지만 진짜 괜찮게 봤엇음....아무래도 포스카인드 만한 페이크 다큐는 안나오지 않을까 싶음..
          
sunnylee 16-05-14 00:06
   
1994년 나온 블레어 워치는 페이크다큐 공포영화 영화로는 수작이죠..
무서운장면 없이 심장이 죄어오는 공포..
장르를 떠나 가장 최소 제작비로 대박을 거둔 영화로 기네스북에 오른 작품
               
팬더롤링어… 16-05-14 01:19
   
블레어위치가 페이크 다큐의 시.발점이라 봐야죠..ㅎㅎ 질리고 질렸을때 페이크 다큐의 마지막빛을 발한게 포스카인드라 생각됩니다..ㅎㅎ
엔유 16-05-13 23:35
   
엑소시스트, 오멘.. 당시에는(초딩) 정말 무섭게 본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만,
나중에 다시(대딩) 봤을땐 감흥이 별로더군요. 다 가짜인듯한 느낌이 와 닿는다랄까..
그 이후로 본 호러,공포 영화는 전부 사운드로 놀래키려는 영화가 대다수
귀만 막고 보면 어떤 공포영화라도 멜로영화 보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보는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저인지라..
사운드나 시각이 아닌, 진짜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진짜 무서운 영화 있으면 추천 좀 -ㅅ-a
     
칸타페쵸코 16-05-13 23:37
   
아니 눈과 소리를 막으면 뭘로 말초신....
허걱 몸으로 누가 쓰담쓰담 해주길 바라시는건가!!
          
엔유 16-05-13 23:41
   
국산공포영화 대분이.. 하나도 공포스럽지 않은데...고요한 가운데서 갑자기 등장하면서 사운드로 놀래키는 영화가 많아서 그래요. 그건 무섭다기 보단, 그냥 짜증나더군요. 진짜 사운드로 놀라는 것 배제하고 오싹한 영화는 없는건지.... 그렇네요 ㅠ_ㅠ
          
위숭빠르크 16-05-13 2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각을 이용한 공포를 원하시는듯 ㅋㅋ
               
엔유 16-05-13 23:44
   
그냥  단순히 사운드로 '빠뱜~' 하면서 놀래키는 영화는 싫어서 그래요. 저도 솔직히 혼자서 밤에 공동묘지는 절대로!! 못갈것 같아요. 그런 느낌에 준하는 공포영화는 없는건지 ㅋㅋ
그런거 있잖아요.. 사운드가 아닌 ..각본상의 가짜라는걸 인지하면서도... 내가 저 영화의 스토리에 녹아 들었을때 정말 무섭고 오싹하겠다는 정도..
                    
khon 16-05-13 23:54
   
국내고 외국이고 공포영화는 90%가 다 싸운드 빨입니다.
그나마 싸운드빨 별로 없으면서 공포감을 주는 영화라면 파라노말 액티비티정도가
좋아보이네요
팬더롤링어… 16-05-13 23:49
   
엑소시스트는 보는 동안에는 무섭지 않았는데 보고 난후 계속 생각나는 무서움....진짜 제대로 된 공포임...뇌속에 악마라는걸 각인 시켜 버리니...소리로 놀래키는 공포 영화들은 이제 패턴을 너무 빤히 알고 있어서 컨저링 극장서 보면서 하나도 안놀라고 다 봤음...진짜 재미 없게 봤음..
조용인 16-05-14 09:27
   
엑소시스트보고 나오면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어깨 위가 시원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