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애플 매장에서 흑인 학생들이 단지 피부색 때문에 쫓겨나 논란이 일고 있다.
15,16세의 흑인학생들이 최근 멜버른의 한 애플스토어를 찾았다가 애플 직원들로부터
"너희들이 매장에 있어서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 너희들이 물건을 훔칠지도 몰라서"
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한 흑인학생이 "우리가 왜 물건을 훔칠거라고 생각하죠?"라고
묻자 "얘들아. 논쟁은 그만 하자. 너희들이 그냥 이 매장에서 나갈 것을 요구하는거야"
라고 애플 직원은 대꾸했다.
온라인에 이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확산되자 애플측은 이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라
고 밝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2953051
https://twitter.com/Crypticgirl_/status/664028960229998592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