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경험 좀 쌓고 자만하지 않음 성공할 듯.. 키도 비슷하고 스타일이 예전의 이천수 보는 듯한.. 이천수도 자만만 안했으면 선수생활 그렇게 마무리 하지 않았을거임.. 2001년인가 교보문고 갔다가 이천수 한창 잘 나갈때 흰양복에 나비 넥타이 메고 팬싸인회 하는거 우연히 봤는데 싸인회 끝났는지 이천수 싱글벙글 웃으면서 도망가고 여자들 쫏아가고 난리법석.. 요즘도 그렇지만 당시도 축구선수가 개인 팬싸인회 하고 그러는거 보기 힘든데 아이돌처럼 입고 좀 보기 그랬음;; 이천수도 그동안 맘고생이 심했을건데 방송활동으로 요즘 잘 풀리는거 같아 보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