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중국보다는 대만이 더 좋고 편한 느낌.
저들 살아남기에도 급급해서 적어도 우리나라에 대한 영토 욕심은 없잖아.
해외여행에서 어쩌다 마주쳐도 중국인 보다는 대만인이 가까이 하기에 편하고.
대만여행이라 해봐야 타이베이 근처, 북쪽 해안도시, 화롄 태로각 뿐이지만, 나에겐 좋은 기억밖에 없음.
한국인에 대한 친절함도 나쁘지 않고.
스마트폰 버스에 놔두고 내렸는데, 다들 친절하게 도와주고 버스기사가 타오위안 2공항에서 1공항까지 직접 가져다 주는 친절함 등.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일제 때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인지, 주요관광지나 또는 일반거리, 상점 등지에 일어설명 또는 일어메뉴가 잘 구비되어 있어서, 대만의 환경 자체가 일본과 접하기에 매우 쉽겠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