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로 개인적으로 보내시는게 빠를듯...

저는 차라리 비트코인 광풍보다

요즘 호황기인 재정건전하고 성장성 있는 주식(이나 적당한 매물의 부동산)에 투자하길 권하군요.(단기 급등주

는 금물. 블루칩 성장주는 정보력이 어두운 개인이라도 일시에 타이밍을 놓친

당기 하락장에도 재정건전성과 성장성만 있으면 언제든지 본전 이상의 손해는 보지 않을 투자.

아예 모르면 적당한 시기 저가의 삼전에 투자하는게 가장 안전하게 남는 장사라는 말은 들어 보았을 겁니다ㅋ).


비트코인 광풍에 누군 적어도 몇십배 벌었니 이런 글이 잡게에도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이게 소문인지 진실인지 모를 자체가 노이즈로 계속해서 흘러 나온다는게

주식으로 치면  이미 거의 상투라고 보이군요.

90년대 후반 전세계적 닷컴 버블때 우리나라도 코스닥에서도 대장주로

새롬기술이라고 3천원대가 수개월만에 30만으로 백배 기염을 토하는 전설적 종목이 있었는데

그 결과는 비참했군요.


결국 화폐니 투자처도 신뢰의 가치이고 이건 실물이나 생산유발등의 지속적 가치 담보를

반드시 전제해야 하는 것으로

이런 실질적 경제 가치력이 유지되지 않는 광풍은 결국 커다란 거품 이후 엄청난 추락을 경험하는게

뼈저린 역사의 거듭된 사례군요.


저도 인간인 이상 이런 한탕 정보에 혹은 마음이 동요하거나 유혹도 있지만

애초에 초창기에 몇백 버린다는 생각으로 하면 몰라도 지금 이미 오를때로 오르고 일부가 독점에

정보가 제한되고 불법이 난무하는 시장에서 개인이 혹은 일시 한탕으로 한때 이득을 얻었다고 해도

이런 패턴의 투기 유혹에 한번 빠지면 이후 다시 빠져들어 본전 이상이 거덜나는 사람 여러 봤군요.

그때가면 하루 하루  한달 꼬박 꼬박 벌어 모은 몇백만원의 본전도 아깝다는 생각 절로 할겁니다.

그기에 수천만원 이상 돈이면 더욱 피눈물 날 것이고.(현 시점에서는 아예 이런 근처에 기웃거리지 않는게

제일 안전. 아예 그 돈으로 어디 여행이나 맛나는걸 먹으면서 자신을 재충전하고 힐링하시길)



예전에 주식으로 나름 성공한 분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이분이 하시는 말씀이 장기적 인생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워런버핏의 정석 투자를 권하더군요.

그리고 그 중 가장 중요한 성공의 조건으로

투자가 아닌 투기적 한탕주의로 돈벌러는 욕심이 먼저 앞서는 그마음, 그런

자신의 마음을 먼저 이기지 못하면 이미 그 결과는 비참한 실패의 첫발임은 누누이 명심하라는 이야기에

저 역시 가슴 깊이 새겨들었던 하루였던 기억으로 님의 질문에 대답이 될련지 모르겠군요.

굿잡스님 감탄했습니다  역시 다박하시면서도  깊이 있는 설명 감사합니다~  약간 솔깃한 마음이 있었는데  깔끔히 정리되었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도  해줄말이 생겼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