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고수하는가.
병맛 원칙이라도 내가 그 원칙을 이해하고 있고 따라갈 자신 있으면
트럼프를 찍겠다 인듯.
원칙 준수로 인해, 내가 노력만 하면 노력하는대로 얻을수 있다 와
언제 손바닥 뒤집듯 행동할지 모르는 보스 위해 원칙대로 노력했는데도 얻을수 없다는 불안감...
그냥 자기 이익대로 생각해서 표심이 트럼프로 기울어진거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다 성인군자이고, 위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고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으면
세상은 유토피아지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 능력을 현재 갖추고 있지도 않고
그런 마인드도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에만 충실히 하는건데...
트럼프는 미국 사람들에게 너희들 이익에게만 충실히 노력하면 대가가 올것이다 라는 믿음을
주는 듯 합니다.
트럼프가 잘나서가 아니라 힐러리가 자멸한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