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과 오리진이 있으니까요.
같은 게임을 구동했을 때, 게임의 그래픽과 성능이야 PC가 월등하다는건 이제 상식이고,
독점작 아니고서야 발매시기도 요즘은 별 차이 안납니다.
대부분 게임이 PS4, 엑박, PC 이렇게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콘솔게임을 더 좋은 성능으로 PC로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PS4의 위쳐3 지긋지긋한 로딩을 PC로는 안겪어도 되죠. 그래픽은 말 할 것도 없구요.)
한글화는 둘 다 비슷하거나 PC가 좀 우위에 있습니다.
요즘 한글화가 상당히 잘 되어 나오는 추세입니다. (일본 게임은 거의 한글화 되어서 나오죠.)
그런데 콘솔은 한글화가 되서 출시가 되는데 PC는 안한글인 경우도 있고,
반대로 유저한글화 덕분에 콘솔은 안한글인데 PC로는 한글화로 할 수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결론은 저같이 1070급 이상의 PC를 소지하신 분들은 콘솔로는 독점작만 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게임은 PC에 XBOX패드 연결해서 컴퓨터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음... 둘 다 사세요. 독점작 아깝습니다.